文에 날 세운 安, "노 대통령 살아있었다면 동의 않았을 것"y
정치

文에 날 세운 安, "노 대통령 살아있었다면 동의 않았을 것"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로 기사보내기 미투데이로 기사보내기 네이버로 기사보내기 구글로 기사보내기 싸이월드로 기사보내기

입력 : 2016-01-19 15:08:43 | 수정 : 2016-01-19 15:11:37

프린트 | 기사 스크랩     글자작게글자크게


"김종인 영입은 원칙 없는 승리라도 하겠다는 것"
안철수(오른쪽) 국민의당 인재영입위원장이 19일 오전 서울 마포구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회에서 열린 인선 기자회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시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백의종군을 선언하며 김종인 선거대책위원장에 전권을 이양한다고 발표하자 안철수 의원이 날선 비난을 쏟아냈다. 안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국민의 당 창당을 준비하고 있다.

안 의원은 문 대표 기자회견 후 발표한 입장문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아도 된다는 식이다. 만약 노무현 대통령께서 살아있었다면 절대 동의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문 대표가 보수진영에 기여한 것으로 알려진 김종인 위원장을 영입한 데 대해 정면으로 공격한 것이다.

안 의원은 "노무현 대통령은 원칙 있는 승리가 어려우면 원칙 있는 패배가 낫다고 했다. 그런데 김종인 위원장의 영입은 원칙 없는 승리라도 하겠다는 것"이라며, "노무현 대통령의 후계자라는 분들이 그런 선택을 하다니, 도대체 무엇을 위한 것인가"라고 말했다.

한편 문 대표는 대표직 사퇴를 선언하며 당을 떠난 의원들에 대해 "명분 없는 탈당에 대한 국민들의 평가는 끝났다.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이합집산하는 기득권 정치로는 국민의 삶을 변화시킬 수 없다. 지역을 볼모로 하는 구태 정치가 새로운 정치일 수 없다"고 질타했다.


조은희 기자[ceh@newshankuk.com]


저작권자 ⓒ 뉴스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분야별 주요뉴스

| 정치 | 경제 | 사회 | 국제 | 문화 | 연예 | 스포츠 | 북한

이전 다음




핫이슈

이재용 구속영장 기각…법원, "구속 사유·필요성 인정 어려워"
법원이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의 사전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설 대목 앞두고 여수 수산시장 화재 발생…점포 58개 전소
여수 수산시장에 화재가 발생해 점포 58개가 모두 불에 타고 2...
“정유라 이대 학점 특혜 지시…김경숙→이원준→시간강사 단계 거쳤다”
김경숙(62) 전 이화여대 전 신산업융합대학장이 최순실(61·...
“태블릿PC 보도가 조작이라고?” JTBC 손석희, 법적 대응 경고
11일 JTBC ‘뉴스룸’이 이른바 ‘최순실 태블릿PC’ 보도를...
최순실, "진술조서 허위·조작…검찰이 자백 강요" 주장
1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 김세윤) 심리로 열린 2...
美 뉴욕검찰,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동생·조카 뇌물수수혐의 기소
대권 도전을 시사하며 한국으로 금의환향하는 반기문(72) 전 유...
檢, 가수 호란 음주운전 혐의 벌금 700만 원 약식기소
검찰이 음주운전을 한 가수 호란(38·본명 최수진) 씨를 교통...
한화 3남 김동선 폭행 영상 공개…만취해 직원에게 욕설하며 뺨 때려
특수폭행과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경찰이 7일 구속한 김승연 한화...
중앙선관위, "이재명 시장 '개표부정 의혹제기 자제' 강력 촉구"
이재명 성남시장이 2012년 12월 19일에 있었던 18대 대통...
사법연수생 줄어 빈 오피스텔에 기업형 성매매 기승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이 4개월에 걸쳐 지역 성매매 조직을 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셋째 아들 술집서 종업원 폭행 혐의 경찰 입건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셋째 아들 김동선(28) 씨가 5일 새벽...
"특검개애식기(特檢開愛食己)" 법원공무원 내부 글 논란 확산
한 법원 공무원이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중립·공정성을 의심하며 ...
포근한 겨울 우리나라 근해도 고수온 현상 나타나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올해 1월 우리나라 근해 수온...

많이 본 뉴스

멀티미디어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