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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강남 화장실 살인사건' 특단의 대책 마련 지시

등록 2016-05-25 15:56:26 | 수정 2016-12-01 12:29:36

황교안 국무총리가 25일 오전 총리실 간부회의에서 검찰·경찰,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등에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고 국무조정실이 밝혔다.

황 총리는 해외순방 귀국 직후 소집한 회의에서 '강남 화장실 살인사건'과 관련해 "아무런 이유 없이 선량한 시민이 참혹한 범죄로 희생된 것을 매우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황 총리는 특별한 동기가 없는 강력범죄의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에게 위해를 가할 우려가 높은 일부 정신질환자와 마약·알콜중독자 등에 대해서는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들이 비록 소수일지라도 우발적 범죄로부터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 할 수 있도록 철저한 예방대책을 강구하라"고 말했다.

아울러 여성을 상대로 한 강력범죄 등 제반 범죄에 대해 “취약지역 안전강화 등 여성들의 안전보장을 위한 강력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조은희 기자 news@newshanku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