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이라더니 국회의원은 예외? 10명 중 8명 재산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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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이라더니 국회의원은 예외? 10명 중 8명 재산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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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03-24 08:42:49 | 수정 : 2017-03-24 08:5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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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관·김세연·안철수·박덕흠 제외 1인 평균 21억 이상
경기가 안 좋다지만 국회의원들의 재산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가 23일 공개한 재산변동사항을 보면 신고총액이 500억 원 이상인 김병관·김세연·안철수·박덕흠 의원을 제외한 국회의원 신고 재산 평균은 21억 409만 원이다. 지난해 신고한 재산액과 비교하면 평균 1억 4326만 원이 증가했다.

국회의원 299명 가운데 재산이 늘어난 의원은 237명으로 전체의 79.3%를 기록했다. 늘어난 재산이 5000만 원이거나 5000만 원 이상 1억 원 미만인 경우는 각각 47명이다. 1억 원 이상 5억 원 미만인 경우는 126명으로 가장 많았고 5억 원 이상 10억 원 미만은 12명이다. 10억 원 이상 재산을 불린 의원은 5명이다.

재산이 줄어든 의원은 62명으로 나타났다. 1억 원 이상 5억 원 미만 줄어든 경우가 27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슬 기자  [dew@newshank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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