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UFG 훈련 축소…북한은 북미대화 시그널로 삼아야"
정치

추미애, "UFG 훈련 축소…북한은 북미대화 시그널로 삼아야"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로 기사보내기 미투데이로 기사보내기 네이버로 기사보내기 구글로 기사보내기 싸이월드로 기사보내기

입력 : 2017-08-21 14:17:30 | 수정 : 2017-08-22 10:16:36

프린트 | 기사 스크랩     글자작게글자크게


"도발 징후 보인다면 전략자산 유연하게 전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더불어민주당 당대표회의실에서 진행된 최고위원회의에서 굳은 표정으로 자리에 앉아 있다. (뉴시스)
한미연합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 훈련이 21일 시작한 가운데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훈련 규모를 축소한 게 북한에 보내는 대화 시그널이라고 말했다.

추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미국은 총인원을 7500여 명 정도 줄였고 항공모함 등 주요전략자산을 불참시켰다"며, "훈련 규모 축소와 전략자산 미전개를 북미대화의 시그널로 삼아서 북한도 비방과 비난만 할 것이 아니라 대화 분위기에 응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추 대표는 "안보는 철통같이 확고한 의지와 반복된 훈련으로 지켜나가면서도 북한이 도발 징후를 보인다면 전략자산은 언제든지 유연하게 전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북한이 상황을 오판하고 도발을 감행하는 무모한 선택을 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며, "민족의 안위를 볼모삼아 핵미사일 위협으로 소위 ‘벼랑끝 전술’같은 위험한 게임은 국제사회에 더 이상 통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전날 저녁 생중계한 국민인수위원회 대국민보고대회에 대해서는 "진정한 소통의 장면"이라고 호평했다. 추 대표는 "나라를 나라답게 만들기 위한 문재인 정부의 준비된 정책과 실행력이 입증되는 시간"이라며, "깜깜이식 국정운영을 문재인 정부에서는 결코 단 한 번도 볼 수가 없을 것"이라고 호언장담했다.


이슬 기자  [dew@newshankuk.com]


저작권자 ⓒ 뉴스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분야별 주요뉴스

| 정치 | 경제 | 사회 | 국제 | 문화 | 연예 | 스포츠 | 북한

이전 다음




핫이슈

“마치 소주 100병 마신 듯” 광란의 도주…마약 의심 50대 남성 검거
마약을 소지한 채 고속도로에서 광란의 질주를 벌이며 도주한 50...
방문진, MBC 사장 해임…김장겸, "제가 마지막 희생자이길"
공영방송 MBC의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가 13일...
초등학생과 성관계 교사 징역 5년 선고…“강간과 다름 없다”
자신의 제자인 초등학생과 수차례 성관계를 가진 30대 여교사에게...
백령도 인근 해역서 지진 발생…기상청, "피해 없을 것"
14일 기상청이 백령도 인근 해역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여중생 성폭행·임신’ 혐의 40대 연예기획사 대표, 무죄 확정
자신보다 27살 어린 여중생을 수차례 성폭행하고 임신시킨 혐의를...
제19대 대선 선거사범 512명 기소…제18대 대비 19.6% 증가
검찰이 제19대 대통령선거 관련 선거사범 878명을 입건해 51...
신안 선착장 앞바다서 건져낸 승용차 안 유골 발견
6일 오전 8시 35분께 전남 신안군 압해도 송공선착장 인근 해...
가상화폐 채굴 악성코드 '적신호'…CPU 100% 소모해 PC 느려져
최근 가상화폐가 인기를 끌자 이를 이용해 피해자들의 개인 컴퓨터...
군인권센터, "'갑질' 박찬주 사건 무혐의 기획한 국방부검찰단장 징계해야"
'공관병 갑질 의혹' 사건으로 직권남용 혐의를 받는 박찬주 육군...
20~30대 사무직·전문직 여성 표적 보이스피싱 피해 급증
금융감독원과 경찰청은 젊은 여성을 표적으로 하는 보이스피싱 피해...

많이 본 뉴스

멀티미디어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