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2차관 "국가채무비율, GDP 대비 40% 미만 관리할 것"
경제

송언석2차관 "국가채무비율, GDP 대비 40% 미만 관리할 것"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로 기사보내기 미투데이로 기사보내기 네이버로 기사보내기 구글로 기사보내기 싸이월드로 기사보내기

입력 : 2016-12-19 21:25:05 | 수정 : 2016-12-19 21:25:46

프린트 | 기사 스크랩     글자작게글자크게


"현 시점서 추경 언급 적절치 않아"
"AI 피해 농가에 재정지원 할 것"
송언석 기획재정부 2차관이 정권 말까지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을 40% 미만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송 차관은 19일 정부세종청사 기자실을 방문해 출입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이 밝혔다.

송 차관은 "내년도 예산안에 따라 국가채무비율은 GDP 대비 40.4%가 될 전망이지만 이번 정부가 마무리될때까지 이 비율을 40% 미만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내년 초 추가경정예산 편성이 필요하다는 일부 주장이 나오는 가운데 추경을 하게되면 계획에 변동이 오는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는 "발언이 적절치 않다"고 선을 그었다.

송 차관은 "(아직 본예산도 집행하지 않은 상태에서)지금 추경을 얘기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며 "(유일호)부총리께서도 1분기 경제지표를 보고 추후 면밀히 검토하겠다는 말씀을 하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오는 23일부터 담뱃갑에 흡연경고그림이 부착되는 것과 관련해서도 입을 열었다.

송 차관은 "담뱃값 인상이 증세를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닌 국민건강증친차원에서 진행되는 것이라고 누차 말씀드린 바 있다"며 "23일부터는 흡연경고그림이 부착돼 국민들로 하여금 금연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 차관은 "부착 전 물량을 매점매석했다가 23일 이후 반출하는 경우가 우려되는 만큼 이에 대해 협의하는 중"이라며 "해외에서 수입해 면세점에서 판매하는 담배에 대해서도 경고그림을 똑같이 적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말이 많은 성과연봉제와 관련해서는 "2016년도 업무실적을 평가해 2017년 중·하반기 차등임금이 지급될 수 있을 것"이라며 "다만 노사 합의 없이 이사회 의결만으로 성과연봉제 도입을 결정해 소송을 제기한 기관들에 대해서는 정부도 걱정이 많다"고 언급했다.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에 따라 양계산업 및 종사자들이 볼 피해에 대해선 재정 지원을 충분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 차관은 "살처분보상금과 긴급생계지원이 필요한데 올해 재해대책예비비가 1조2000억원이나 남아있는 만큼 재원은 부족하지 않다"며 "문제는 방역과 살처분 작업을 할 인력이 부족하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제도 개선은 중장기적으로 해 나가야 할 것이고 계란값이 올라 제과제빵업계들도 우려가 많은 만큼 (기재부)경제정책국에서 수급문제에 대해 대안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뉴시스)


뉴스한국닷컴  [news@newshankuk.com]


저작권자 ⓒ 뉴스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분야별 주요뉴스

| 정치 | 경제 | 사회 | 국제 | 문화 | 연예 | 스포츠 | 북한

이전 다음




핫이슈

유명 요리사 이찬오,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유명해진 요리사 이찬오(33·남...
경찰, 전주서 실종 5세 여아 수색 재개…제보 절실
전주덕진경찰서가 행방불명상태에 있는 5살 고준희 양을 찾는 가운...
바르다김선생, 가맹점에 세제·마스크 등 구매 강요…과징금 부과
세제나 위생마스크, 일회용 숟가락 등 음식 맛과 관계없는 품목을...
‘청탁금지법’ 허용 제품에 ‘착한선물 스티커’…농축산물 보완대책 발표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시행령...
인천 목재 창고 화재 발생…한파 탓 화마 앞에서도 소방 헬멧 꽁꽁 얼어
11일 오후 인천의 한 목재 창고에서 난 불을 진화하던 소방대원...
식품첨가물로 만든 가짜 의료용 소독제 제조업자 8명 적발
식품용기를 소독하는 데 쓰이는 식품첨가물로 제조한 소독제를 수술...
"스팸 봇넷이 무작위로 퍼뜨리는 랜섬웨어 감염 주의"
최근 스팸 봇넷으로 불특정 다수에게 랜섬웨어를 포함한 이메일이 ...
법원, ‘삼성 후원 강요’ 장시호 2년 6월 선고하고 법정구속
대기업을 상대로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후원금을 내도록 강요한 ...
최명길 의원 당선무효…‘공직선거법 위반’ 벌금 200만 원 확정
선거사무원이 아닌 자에게 선거운동 대가로 금품을 건넨 혐의로 재...
영흥도 낚싯배 참사, 마지막 실종자 숨진 채 발견
인천해양경찰서가 급유선과 부딪혀 뒤집힌 낚싯배 실종 탑승객 시신...
심재철, "文 정부 내란죄 해당" 발언에 민주당 '발끈'
국회 부의장을 맡은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이 문재인 정부가 내란...
이영학, 12억 후원금 차량 구매 등으로 탕진…아내에게 성매매 강요
경찰이 ‘어금니 아빠’ 이영학(35) 씨에게 제기돼오던 아내 성...
“前남편 살해해 달라” 부탁받고 살인·암매장…징역 24년 확정
전 남편을 살해해 달라는 청부를 받아 그를 살해하고 암매장한 4...
블랙프라이데이 해외직구족 겨냥한 사기 사이트 급증
미국 최대 할인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11월 넷째 주 금요일)를 ...
법원, ‘텀블러 폭탄’ 연대 대학원생 징역 2년 선고…“죄질 불량”
법원이 ‘텀블러 폭탄’을 만들어 갈등을 겪던 지도교수를 다치게 ...
"北 김정은, 권력서열 2위 황병서 처벌"
북한이 인민군 총정치국을 검열해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을 처벌했다...
십일조를 재산 갈취 교리라는 취지로 판단한 법원 판결 논란
최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민사1부(재판장 명재권 판사)는 하나...

많이 본 뉴스

멀티미디어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