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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셋 착용하면 요르단 난민촌 자타리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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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6-02-15 14:48:58 | 수정 : 2016-02-15 15: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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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가상체험 모금활동 시작
자료사진, 2012년 8월 19일 요르단에 있는 자타리캠프의 모습. 난민촌에 있던 난민들이 구호물품을 받으러 달려가고 있다. (AP=뉴시스)
한국에서 요르단에 있는 난민촌의 모습을 가상체험할 수 있는 대면 모금을 15일부터 시작한다고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가 이날 밝혔다.

가상체험 캠페인은 사용자가 난민이 실제 생활하는 난민촌의 곳곳을 둘러보며 난민의 어려움을 직접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말한다. 후원자를 모집하는 것 뿐만 아니라 난민에 대한 인식개선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한국대표부는 가상체험 캠페인을 진행하는 두 번째 유엔난민기구 사무소다. 앞서 멕시코대표부가 지난해 같은 캠페인을 처음 시작했다. 이때 멕시코대표부의 새 후원자가 23% 늘었다.

한국에서 사용하는 가상체험 헤드셋은 요르단에 있는 자타리 난민촌의 모습을 담고 있다. 헤드셋을 착용하면 3분 동안 난민이 생활하는 주거지와 식량배급소, 보건소 등의 모습을 한국어 설명과 함께 보고 들을 수 있다. 헤드셋을 스마트폰과 연결해 사용하는 형식이다.

더크 헤베커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대표는 "국민 대다수가 스마트폰을 사용하며 가상체험이라는 콘셉트에 익숙한 한국에서 이 캠페인을 시작하게 된 것은 당연한 일이다. 가상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한국의 대중이 난민 문제를 알게 되고 궁극적으로는 이들을 지원하고 보호하기 위한 유엔난민기구의 활동에 금전적인 후원을 결심하여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슬 기자[dew@newshank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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