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화장실 살인사건' 24일 현장검증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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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화장실 살인사건' 24일 현장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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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6-05-23 21:04:38 | 수정 : 2016-12-01 12:2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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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행 저지른 건물 화장실에서 범행 재연
'여성 혐오범죄' 논란을 일으킨 '강남 화장실 살인사건'에 대해 경찰이 24일 현장검증을 실시한다. 23일 서초경찰서는 "24일 오전 9시에 피의자 김 모(34) 씨가 범행을 저지른 서초구 건물 1.5층에 있는 화장실에서 현장검증을 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장검증을 통해 김 씨의 당시 범행을 확인한다. 이와 함께 김 씨에게 살인 혐의를 적용해 기소 의견으로 26일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김 씨가 경찰 조사 과정에서 "여성에게 무시를 당했다"고 한 발언이 알려지면서 여성을 상대로 한 계획범죄라는 비판과 함께 '여성 혐오범죄'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커졌었다. 하지만 경찰은 22일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사건이 조현병에 의한 피해망상 때문에 저지른 범죄라고 발표했다.

김 씨는 17일 오전 1시 7분께 서초구 △△주점 건물 2층 화장실에서 이날 처음 마주친 A(23·여)씨를 수차례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씨는 화장실에서 범행대상을 물색하며 A씨 앞서 들어온 남성 6명은 그대로 보냈고 처음으로 화장실에 들어온 A씨를 살해했다.


이슬 기자  [dew@newshank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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