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당일 대통령 '7시간' 미궁…특조위, 박 대통령 출석 요구y
사회

세월호 참사 당일 대통령 '7시간' 미궁…특조위, 박 대통령 출석 요구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로 기사보내기 미투데이로 기사보내기 네이버로 기사보내기 구글로 기사보내기 싸이월드로 기사보내기

입력 : 2016-11-04 13:10:25 | 수정 : 2016-11-04 13:18:45

프린트 | 기사 스크랩     글자작게글자크게


조사관모임, "朴은 특조위 최후 조사대상자…여기서 진상규명 다시 시작해야"
4·16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이하 특조위) 조사관모임이 4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과 세월호 참사 당일 박 대통령의 '7시간' 행적의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조사관모임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2014년 4월 16일 세월호에서 304명의 생명이 스러져가던 시간, 사라진 ‘대통령의 7시간’ 이 최순실과 관련 있을 것이라는 의혹이 온 나라를 뒤덮고 있다"며, "‘7시간’은 대통령으로서 가능한 모든 국가자원을 동원하여 구할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었지만 박근혜 대통령은 행적을 밝히지 않음으로써 의혹을 확산시켰다"고 지적했다.

조사관모임은 박 대통령을 조사대상자로 하는 출석요구서를 공개하고, 참사가 발생한 2014년 4월 16일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이 대통령에게 서면보고한 참사관련 자료 일체 ▷청와대의 생산 또는 접수 문서 총목록 ▷청와대 조직 및 총원명부를 증거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박근혜는 세월호 특조위 최후의 조사대상자이며, 조사관들은 이것으로부터 참사의 진상규명을 위한 조사가 다시 시작되어야 한다고 믿는다"며, "특조위 조사활동은 아직 끝나지 않았으며 진상규명이 이루어지는 그날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슬 기자  [dew@newshankuk.com]


저작권자 ⓒ 뉴스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분야별 주요뉴스

| 정치 | 경제 | 사회 | 국제 | 문화 | 연예 | 스포츠 | 북한

이전 다음




핫이슈

유통기한 빼고 달걀 판매한 유통업자들 덜미…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혐의
유통기한 등을 표시하지 않고 식용 달걀을 유통·판매한 유통업자...
목욕탕 배수구에 발 빠진 8살 어린이 목숨 잃어
전북 정읍의 한 목욕탕에서 배수구에 발이 낀 8살 이 모 군이 ...
대한민국 숨은 영웅 찾기…서울 명동 '이회영 흉상'
대중이 잘 알지 못하는 숨은 영웅들의 동상을 소개하며 그들의 일...
키보드부터 웹캠·마이크 입력 정보까지 탈취…나노코어 기반 악성코드 '주의'
최근 원격제어 프로그램 '나노코어'를 기반으로 제작한 악성코드가...
변협, '막말 변론' 물의 빚은 김평우 변호사 조사 착수
대한변호사협회(회장 김현)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에서...
"진실은 반드시 밝혀진다고 믿는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12일 오후 청와대에서 나와 서울 삼성동 사...
축제속 마지막 촛불, 광화문 광장 밝혔다…"국민의 승리"
박근혜 전 대통령이 파면된 다음날인 11일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탄핵심판 선고 앞두고 경찰, 최고 경계령 발동…갑호 비상령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을 앞두고 헌법재판소에 긴장감이 감돈...
역대 최대 성과 내고 대장정 마친 특검…檢 특수본이 바통 이어 받나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사건’ 수사를 위해 출범한 박영수 특별검...
해부용 시신 앞에서 기념촬영 의사들 과태료 처분
최근 의사들이 연구목적으로 기증한 해부용 시신 앞에서 기념사진을...
부산서 180t 변압기 추락해 2명 사망
부산의 한 변압기 제조공장에서 변압기가 추락해 근로자가 죽거나 ...
특검, "남은 기간 우병우 보강수사…특감실 해체·세월호 수사 방해 의혹 손 못 대"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2...
대학생 태운 전세버스 빗길에 미끄러져 추락…1명 사망·44명 부상
22일 오후 대학생들을 태운 전세버스가 5m 아래로 추락해 운전...

많이 본 뉴스

멀티미디어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