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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특검, "최소한 파견검사 파견하면 기록검토 즉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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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6-12-05 11:18:32 | 수정 : 2016-12-05 13: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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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대치동에 특검 사무실 마련
박근혜 대통령을 수사하게 된 박영수 특별검사가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반포동 법무법인 강남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뉴시스)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규명할 박영수 특검(64·사법연수원 10기)이 5일 "오늘(5일)이나 내일(6일) 중으로 최소한 파견검사를 파견받는 대로 기록검토팀을 꾸려서 기록검토를 즉시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박 특검은 이날 오전 자신이 대표변호사로 있는 서울 반포동 법무법인 강남 사무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현재 진행 중인 특검 준비 상황을 설명했다. 박 특검은 "특검보 4명에 대해서 오늘 임명이 될 예정"이라며, "파견 검사 발령이나 특검보 임명이 발표되면 다시 한 번 말하겠다"고 설명했다

박 특검이 요청한 특검보 추천 명단에는 문강배(사법연수원 16기)·이재순(16기)·박충근(17기)·양재식(21기)·이규철(22기)·최운식(22기)·이용복(18기)·임수빈(19기) 변호사가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5일 오후 이 가운데 4명의 특별검사보를 임명할 예정이다.

박 특검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최순실특검 사무실 임대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20층 높이 건물 중 17~19층을 사용한다. 전용면적은 약 1487제곱미터다. 단순 사무실이 아니고 조사시설이라 보안시설과 영상녹화조사실 등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약 일주일 동안 시설공사를 진행한다.

박 특검은 "밤 공사라도 해서 빨리 공사를 마무리해서 특검 수사를 제대로 정상 작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슬 기자  [dew@newshank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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