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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겨울 우리나라 근해도 고수온 현상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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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01-04 16:22:45 | 수정 : 2017-01-04 16:5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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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은 때때로 한파 영향 받을 수도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올해 1월 우리나라 근해 수온이 평년보다 높을 전망이다. 수치모델을 기반에 둔 해양변동예측시스템의 예측 결과다. 동해는 평년에 비해 섭씨 2도 이상 높고 남해는 섭씨 1도 이상, 서해는 섭씨 0.5도 이상 높을 것으로 보인다.

국립수산과학원은 1월의 표층수온이 서해 근해역과 제주 서방 일부 해역을 제외하고 평년에 비해 전반적으로 높고 특히 동해는 외해 일부 해역에서 평년보다 섭씨 3도 이상 높을 것으로 예측했다. 1월에는 근해역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수온을 보이지만 얼마만에 한 번씩 닥치는 한파에 의해 급격히 수온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는 게 국립수산과학원의 설명이다.

올 겨울 우리나라 해역의 수온이 다소 높은 것은 라니냐가 예상보다 빨리 소멸하고 북극진동지수가 양의 값을 지속하기 때문이다. 북극진동지수가 양의 값일 때는 중의도 지역에 따뜻한 겨울이 음의 값이면 추운 겨울이 나타난다. 다만 북극지역의 유례없는 고온 경향에 의한 제트기류 약화로 중위도에 간헐적인 한파가 찾아올 가능성이 있다.

서영상 기후변화연구과장은 “올해 1월은 우리나라 해역의 수온이 높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지만 2월에는 북극진동이 음의 값으로 바뀌고 제트기류 약화에 의한 한파가 발생해 우리나라 근해역과 연안역 모두 평년보다 저수온 경향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올 겨울 일시적인 한파에 의해 연안역에서는 수온이 급강하하는 현상이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으니 실시간 수온관측 자료를 기반으로 제공하는 속보에도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조은희 기자  [ceh@newshank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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