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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이재용 삼성 부회장 구속영장 금명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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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02-14 15:15:21 | 수정 : 2017-02-17 09: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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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대면조사 조율 다시 시작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팀의 대변인 이규철 특검보가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별검사 사무실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시스)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를 수사하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조만간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의 사전구속영장 재청구 여부를 결정한다.

특검팀 대변인 이규철 특검보는 14일 오후 정례 기자회견에서 "영장 청구 여부는 전체 조사 상황을 검토해서 금명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의 뇌물죄 의혹으로 피의자 신분인 삼성 관계자 4명의 신병처리도 이 부회장과 함께 결정한다는 게 이 특검보의 설명이다. 특검팀은 13일 오전 이 부회장을 불러 15시간 동안 조사를 했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대가로 최순실(61·구속기소) 씨 등에게 뇌물을 건넨 의혹 등을 집중적으로 캐물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19일 법원이 한 차례 이 부회장의 구속 영장을 기각한 만큼 이번에 새롭게 추가한 혐의가 있는지 질문이 나왔지만 특검팀은 자세한 내용을 밝히지 않았다. 이 특검보는 "혐의를 추가했는지는 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하면 말하겠다"고 말을 아꼈다.

특검팀은 박 대통령을 대면조사 하기 위해 청와대와 다시 조율을 시작했다. 이 특검보는 "대통령 대면조사를 위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면서도 "접촉이나 (대화) 진전 여부 등은 확인해주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기존과는 다른 방식으로 조율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슬 기자  [dew@newshank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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