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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180t 변압기 추락해 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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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02-25 11:37:13 | 수정 : 2017-02-25 11: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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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부산의 한 변압기 제조공장에서 크레인에 걸려 있던 변압기가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산경찰청 제공=뉴시스)
부산의 한 변압기 제조공장에서 변압기가 추락해 근로자가 죽거나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23일 오후 12시 13분에 부산 강서구의 한 변압기 제조공장 크레인에 걸려 있던 변압기가 20m 높이에서 떨어져 작업하던 직원들을 덮쳤다. 변압기 상부를 지탱하는 줄이 끊어지면서 참사가 벌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로 직원 2명이 목숨을 잃고 2명이 부상했다. 안전모를 착용하고 있었지만 거대한 변압기에는 속수무책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크레인 줄이 감당할 수 있는 무게와 작업자 과실 및 안전관리 위반 여부 등을 구체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현장검증 등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은희 기자  [ceh@newshank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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