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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덕 선관위원장, "선거 모든 과정·결과 투명하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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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03-13 09:05:57 | 수정 : 2017-03-13 09: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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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뜻이 선거 결과에 그대로 반영될 수 있게"
김용덕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이 11일 중앙선관위 과천 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대통령 선거를 공정하게 관리하겠다는 내용의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다.

헌법재판소가 10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을 결정하며 파면하면서 19대 대통령 선거는 5월 9일 이전에 실시해야 한다. 헌법 68조 2항은 '대통령이 궐위된 때 또는 대통령 당선자가 사망하거나 판결 기타의 사유로 그 자격을 상실한 때에는 60일 이내에 후임자를 선거한다'고 명시했다.

김 선관위원장은 " 늦어도 5월 9일까지는 새 대통령을 선출해야 하는 국가적으로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 이번 선거의 의미를 무겁게 인식하고, 헌법으로부터 부여받은 소임을 다하여 엄정하고 공정하게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짧은 기간이지만 비상한 각오로 철저한 준비를 통해 정확하고 완벽하게 선거를 관리하여 국민의 뜻이 선거결과에 그대로 반영 될 수 있게 하겠다"며, "선거의 모든 과정과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여 국민의 신뢰를 한층 더 높이고, 유권자가 소중한 주권을 행사하는 데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선관위원장은 대선까지 시간이 많지 않은 만큼 각종 선거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는 한편 선거질서의 근간을 흔드는 중대선거범죄는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조은희 기자  [ceh@newshank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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