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겨냥한 리벤지 랜섬웨어 위험…웹 서핑 중 감염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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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겨냥한 리벤지 랜섬웨어 위험…웹 서핑 중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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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03-17 10:12:58 | 수정 : 2017-03-17 10: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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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파일 암호화하고 몸값 요구
한국을 노린 리벤지(Revenge) 랜섬웨어가 웹을 통해 번지고 있어 사용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17일 보안전문기업 하우리는 "웹 브라우저 및 웹 브라우저 플러그인의 취약점을 공격하는 리그(RIG) 익스플로잇킷을 이용하여 웹을 통해 유포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리벤지 랜섬웨어는 사용자들이 웹 서핑을 하는 도중 알지 못하는 사이에 감염될 수 있다. 해커는 악성코드를 사용해 사용자들의 파일들을 암호화하고 특정 규칙의 이름으로 파일명을 바꾼다. 확장자도 '.REVENGE'로 변경한다. 국내에서 많이 사용하는 문서 편집 프로그램인 한글의 문서 확장자인 '.HWP'의 문서 파일도 암호화한다. 해커는 랜섬웨어 감염 노트에 한국어로 복호화 비용을 지불하는 방법을 안내해 마치 문제를 해결해주는 것인양 돈을 요구한다.

하우리에 따르면 랜섬웨어는 관리자 권한이 필요한 드라이브의 파일들을 암호호하기 위해 '사용자 계정 컨트롤(UAC)을 우회하는 기법을 사용한다. 윈도우의 기본 백신인 ‘윈도우 디펜더’의 악성코드 패턴을 업데이트할 수 없으니 이를 복원해야 된다는 가짜 메시지 창을 띄워 사용자의 클릭을 유도해 권한을 올린다.

하우리는 "웹 브라우저의 보안 업데이트를 최신으로 수행하고, 보안이 강화된 웹 브라우저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다.


이슬 기자  [dew@newshank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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