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통제에 발 동동 구르던 예비 신랑신부 경찰 도움 받아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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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통제에 발 동동 구르던 예비 신랑신부 경찰 도움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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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04-03 16:22:23 | 수정 : 2017-04-03 16:3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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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찰차 타고 예식시간 전에 도착해
국제 마라톤대회로 차랑 통제가 이뤄지면서 예식에 늦은 예비 신랑신부가 대구 범어지구대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예식장으로 이동하는 모습. (대구 수성경찰서 제공)
결혼식을 앞두고 차량통제된 도로에 들어서 난감해하던 예비 신랑신부가 경찰 도움을 받아 예식을 무사히 치른 촌극이 대구에서 벌어졌다.

대구수성경찰서에 따르면 2일 동구에 있는 결혼식장에 가려던 예비 신랑신부와 가족들이 차량 통제로 인해 도로에 갇히다시피했다. 이날 국제마라톤대회가 열려 일부 구간 차량통제가 있었는데 이 사실을 모르고 길을 나섰다가 난감한 상황에 처한 것이다.

예비 신랑신부는 발을 동동 구르며 차량을 통제하지 않은 곳을 찾아 다니다 예식시간이 다 되어 범어지구대에 도착했다. 웨딩드레스를 입은 예비 신부는 제시간에 결혼식장에 가지 못할 것 같다며 경찰들에게 사연을 털어놨다.

눈물을 글썽거리는 예비 신부의 모습에 지구대 직원들은 예비 신랑신부와 가족들을 순찰차에 태우고 결혼식장까지 안전하게 이동했다.


조은희 기자  [ceh@newshank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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