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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 이어 포항서 지진 연달아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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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04-15 13:45:11 | 수정 : 2017-04-17 17: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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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월성원전 비롯 모든 원전 정상운전 중"
15일 오전 경북 포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 제공)
15일 오전에 경북 경주와 포항에서 지진이 연달아 발생했다. 진동을 느낀 시민들이 소방당국에 문의전화를 하며 불안감을 호소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1분 13초에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8km 지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이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지만 진동을 감지한 시민들은 불안감을 호소했다. 지진이 발생한 직후 경북 지역 소방당국으로 수 십 건의 문의전화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아직까지 지진으로 인한 피해를 접수한 사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지진 후 즉각 보도자료를 내고 "규모 3.1 지진과 관련하여 월성원전을 비롯한 모든 원전은 정상운전중에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5시 41분 52초에는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km 지역에서 규모 2.2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9.12 경주 지진의 여진"이라며,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9월 12일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8 지진 이후 15일 오전 5시 41분 현재까지 606회의 지진이 발생했다. 규모 1.5에서 규모 3.0 미만의 지진이 584회, 규모 3.0에서 규모 4.0 미만 지진이 21회 발생했다. 규모 4.0에서 규모 5.0 미만 지잔은 1회 발생했다.


조은희 기자  [ceh@newshank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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