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에 명품가방 매장 내줄테니…" 경찰, 계약금 꿀꺽한 40대 구속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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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에 명품가방 매장 내줄테니…" 경찰, 계약금 꿀꺽한 4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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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04-26 14:47:07 | 수정 : 2017-04-26 1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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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대구 수성경찰서는 명품 매장 입점을 빙자해 계약금을 편취한 A(44·남)씨를 사기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6월 "계약금 5300만 원을 주면 강남에 명품가방 매장을 내주고 건물 임대료는 본사의 지원을 받게 해주겠다"고 B(45·남)씨에게 거짓말해 계약금을 빼앗은 혐의가 있다.

A씨는 자신이 해외 명품 가방을 수입하는 회사에 다니고 있다며 B씨를 속였고, 자신의 계좌로 돈을 송금받아 가로챘다. A씨는 의류 납품 회사에 다녔으며 B씨에게 속여 빼앗은 돈을 유흥비 등으로 탕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은희 기자  [ceh@newshank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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