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성 경찰청장, "'김광석 저작권 조정' 소송 사기면 수사할 것"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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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성 경찰청장, "'김광석 저작권 조정' 소송 사기면 수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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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09-22 16:06:50 | 수정 : 2017-09-22 18: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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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김광석' 개봉하며 의혹 확산…진선미, "공소시효 만료 전"
MBC 기자 출신 이상호 감독이 만든 다큐멘터리 영화 '김광석'이 개봉하면서 가수 김광석의 죽음이 주목을 받는 가운데 경찰이 음악저작권 권리 조정에 있어 소송 사기가 있다면 수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철성 경찰청장은 21일 오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이 같이 말했다.

이날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996년 김광석 씨가 안타깝게 사망한 후 모든 저작권의 소유자인 딸이 2007년 12월에 사망했다. 그런데 2008년 10월 딸의 이름으로 음악저작권 수익 권리자 조정조서가 만들어진다"고 지적했다. 그는 "(김광석 씨의) 부인 서해순 씨가 2007년에 이미 죽은 딸을 살아있는 것처럼 조정 결정했다. 소송 사기라는 생각이 든다"며, "공소시효가 아직 만료하지 않았기 때문에 경찰이 수사해 모든 의혹을 빠르게 해결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청장은 "소송과 관련한 이야기는 처음"이라면서도 "소송 사기죄가 성립한다면 수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감독은 21일 오전 11시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앞에서 김광석 씨의 딸 서연 양의 타살 의혹을 제기하며 재수사를 촉구하는 고소(고발)장을 제출했다.


이슬 기자  [dew@newshank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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