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목재 창고 화재 발생…한파 탓 화마 앞에서도 소방 헬멧 꽁꽁 얼어y
사회

인천 목재 창고 화재 발생…한파 탓 화마 앞에서도 소방 헬멧 꽁꽁 얼어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로 기사보내기 미투데이로 기사보내기 네이버로 기사보내기 구글로 기사보내기 싸이월드로 기사보내기

입력 : 2017-12-12 13:41:49 | 수정 : 2017-12-12 21:03:02

프린트 | 기사 스크랩     글자작게글자크게


11일 오후 인천의 한 목재 창고 화재를 진압하는 소방대원의 헬멧이 꽁꽁 얼었다. (인천소방본부 제공)
11일 오후 인천의 한 목재 창고에서 난 불을 진화하던 소방대원들의 헬멧과 방화복이 영하의 날씨 탓에 꽁꽁 언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인천소방본부 119소방방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54분께 인천시 서구의 한 목재 저장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창고와 창고에 쌓아 둔 목재 5t이 완전히 불에 탔고 가까운 건물 외벽과 주변에 주차한 차량 3대가 파손했다. 3457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인천서부소방서는 진화 과정에서 뿌린 물이 한파로 얼 것에 대비해 도로에 20㎏ 염화칼슘 18포를 뿌렸고, 인천 서구청도 제설차량을 이용해 염화칼슘을 살포했다.

한편 이날 화재를 완전히 진압하고 잔불을 정리하는 데까지 꼬박 3시간이 걸렸다. 자정이 지나 진화 작업이 끝난 후 소방대원들의 헬멧과 방화복은 섭씨 영하 10도의 날씨 탓에 꽁꽁 얼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슬 기자  [dew@newshankuk.com]


저작권자 ⓒ 뉴스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분야별 주요뉴스

| 정치 | 경제 | 사회 | 국제 | 문화 | 연예 | 스포츠 | 북한

이전 다음




핫이슈

박근혜, ‘국정농단 재판’ 항소포기서 제출…검찰 항소로 2심 진행
국정농단 사건으로 1심에서 징역 24년과 벌금 180억 원을 선...
"원창묵 원주시장은 편파·갑질행정 전문가인가요?"
11일 오전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에 있는 원주시청 앞에 원주시청...
시민단체들 “CGV 영화 관람료 꼼수 인상 철회하라”
시민단체들이 멀티플렉스 CGV의 영화 관람료 1000원 인상을 ...
전남 신안서 어선 탄자니아 냉동 운반선과 충돌…3명 사망·3명 실종
12일 오전 전라남도 신안군 매물도 바다에서 15t급 어선 '2...
‘섬마을 교사 성폭행’ 학부모들, 징역 10~15년 확정
전남 신안의 한 섬마을에서 교사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일가족 4명 사망한 부산 아파트 화재 사건, 방화 가능성 높아
전형적인 화재사로 알려진 '부산 일가족 화재 사망 사건'의 화재...
‘파타야 살인사건’ 베트남 도주 피의자 한국 송환
태국에서 불법 사이버도박 사이트를 운영하다 컴퓨터 프로그래머를 ...
울산서 끼어든 차 피하려던 시내버스 담벼락 충돌…2명 사망
5일 오전 9시 30분께 울산 북구 아산로에서 운행하던 시내버스...
검찰 과거사위 “장자연 리스트 등 5개 사건 사전조사 선정”
법무부 산하 검찰 과거사위원회가 장자연 리스트 사건 등 5개 사...
'세월호 7시간' 박근혜는 관저 침실에 있었다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한 2014년 4월 16일 박근혜(66...
미투시민행동, SBS '김어준 블랙하우스'에 후속 조치 요구
340여 개 여성·노동·시민단체와 160여 명의 개인이 참여...
서울시 특사경, 최대 연 1338% 폭리 취한 불법 대부업소 적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을 대상으로 최대 연 1338%...
한국여성단체연합 “대통령 개헌안, 성평등 낙제점…여성 대표성 확대 실종”
여성단체가 26일 발의된 대통령 개헌안이 ‘성평등’과 관련해 낙...
스텔라데이지호 침몰 1년 “심해수색장비 투입해 블랙박스 수거해야”
오는 31일은 축구장 3개 너비의 초대형 광석 운반선 스텔라데이...

많이 본 뉴스

멀티미디어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