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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서 승용차 가로수 들이받고 전소…2명 사망·2명 중상

등록 2017-12-27 10:53:09 | 수정 2017-12-27 11:35:56

경찰, 운전자 채혈 실시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

지난 26일 오후 8시 20분께 경남 사천시 서포면 비토리의 내리막 편도 1차로에서 이 모(20·남) 씨가 몰던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고 불이 나 소방관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경남지방경찰청 제공)
지난 26일 오후 8시 20분께 경남 사천시 서포면 비토리의 내리막 편도 1차로에서 이 모(20·남) 씨가 몰던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고 불이 나 전소했다.

이 사고로 조수석과 조수석 뒷좌석에 타고 있던 이 씨의 친구 박 모(21·남) 씨와 김 모(20·남) 씨가 현장에서 목숨을 잃었다. 이 씨와 운전자 뒷좌석에 타고 있던 다른 친구 이 모(20·남) 씨도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사천시 비토섬에서 굴구이를 먹고 돌아오다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음주운전을 의심해 운전자 이 씨를 상대로 채혈하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조은희 기자 news@newshanku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