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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구서 25인승 군용버스 추락…중상 7명·경상 15명

등록 2018-01-03 09:53:14 | 수정 2018-01-03 14:03:22

내리막길 달리다 난간 들이받고 약 5m 높이에서 떨어져

2일 5시3분께 강원 양구군 광산면 지방도로(양구~방산 방면)내리막길에서 모 사단 소속 신병 22명을 태운 미니버스가 5m 계곡 아래로 추락해 뒤집혔다. (뉴시스)
2일 오후 강원도 양구군에서 발생한 군용버스 추락 사고로 탑승자 22명 모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관계 당국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후 5시 4분께 양구군 방산면 460번 지방도에서 발생했다. 22명이 탄 25인승 군용버스가 난간을 들이받고 높이 약 5m 아래로 떨어져 뒤집혔다. 이 사고로 7명이 중상이고 15명은 경상이다. 이들은 모두 국군병원과 일반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는 브레이크 파열 때문에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

버스에 탄 병사들은 모 사단 소속으로 훈련 중 감기에 걸리거나 다쳐 군 의무대에서 검진을 받고 부대로 돌아가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군은 사고가 일어난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블랙박스를 분석하고 운전자 등에게 당시 상황을 자세히 물으며 조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슬 기자 dew@newshanku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