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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 적재물에 전선 걸려 전봇대 2개 쓰러져…92가구 정전

등록 2018-02-19 17:46:33 | 수정 2018-02-19 21:36:02

경찰, 사고차량 운전자 상대로 사고 원인 조사 중

19일 오후 2시 32분께 부산 금정구 부곡시장 사거리에서 건설현장 고철을 싣고 가던 22t 트럭의 적재물이 전선이 걸리는 바람에 전봇대 2개가 쓰러지는 사고가 났다. (부산경찰청 제공=뉴시스)
부산에서 고철을 가득 실은 트럭에 전선이 걸려 전봇대 2개가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19일 오후 2시 32분께 부산 금정구 부곡시장 사거리에서 노포동 방면으로 이동하던 22톤 화물트럭에 실린 건설현장 폐기물에 전선이 걸리면서 전봇대 2개가 도로로 넘어졌다.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나 쓰러진 전봇대가 도로를 가로막아 일대 교통이 마비됐다. 한국전력 부산울산본부는 오후 3시께부터 해당 전봇대의 고압전력을 차단한 채 전봇대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인근 92가구가 정전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차량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조은희 기자 news@newshanku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