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델 '25', 미국서 다이아몬드…판매량 1000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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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 '25', 미국서 다이아몬드…판매량 1000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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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6-10-06 15:19:33 | 수정 : 2016-10-06 15: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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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델. (AP=뉴시스)
영국 팝스타 아델이 또 다시 새 역사를 썼다.

미국 레코드 협회 RIAA(Recording Industry Association of America)에 따르면 최근 아델의 3집 '25'의 미국 내 다이아몬드 앨범 획득이 결정됐다. 지난해 11월 이 앨범이 발매된 이후 불과 10개월만이다.

음반판매량을 나타내는 앨범 인증 기준은 국가별로 상이한데 미국 기준, 다이아몬드 앨범은 1000만장이다.

아델의 기존 히트 싱글 '롤링 인 더 딥'과 '섬원 라이크 유' 등이 수록된 그녀의 전작 '21'(2011년 1월 발매)이 약 2년 만에 이룬 다이아몬드 진입을 이번 앨범으로 1년 이상 단축한 셈이다. '21'은 현재 다이아몬드를 넘어선 약 1400만장을 기록 중이다.

아델은 이에 따라 역대 88번째 다이아몬드 앨범의 주인공이자 2개의 다이아몬드를 달성한 아티스트가 됐다.

또 2개의 다이아몬드를 달성한 여성 아티스트 반열에 합류했다. 같은 기록을 가진 셀린 디온, 휘트니 휴스턴, 머라이어 캐리,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21세기 이후의 여성 아티스트로서는 유일하다.

밀레니엄 이후 이 다이아몬드 그룹에 입성한 앨범은 단 12장에 불과하다. '21'은 2000년대 중반 급속도로 성장한 디지털 음악 시장의 벽을 깨고 어셔의 '컨페션스(Confessions)'(2004) 이후 6년 만에 다이아몬드 획득에 성공했다. 동시에 21세기 최다 판매고를 자랑하고 있다.

'21'은 또 현재까지 빌보드 200 앨범 차트 내에 293주간 머물고 있는 스테디셀러다. 인구학적 통계로 봤을 때 미국 국민 22명 당 1명 꼴로 '21'를 가지고 있는 셈이다.

국내 아델의 앨범 유통사인 강앤뮤직은 "전문가들은 누구도 아닌, 아델 본인의 '25' 만이 근접하게 따라잡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25' 돌풍은 이미 지난해부터 예고됐다. 닐슨 뮤직 집계 결과, 발매 첫 주에 338만장이 팔리며 빌보드 200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전 첫 주 최다 판매 기록을 자랑하던 엔싱크의 '노 스트링스 어태치드(No Strings Attached)'의 기록을 15년 만에 100만장의 차이로 앞질렀다.

또 3주 연속으로 100만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3주 차에 500만장, 2016년 2월 집계에서는 다이아몬드에 근접하는 기록인 800만장을 기록한 바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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