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서적 부도 피해 출판사 돕자" '도깨비책방' 확대
문화

"송인서적 부도 피해 출판사 돕자" '도깨비책방' 확대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로 기사보내기 미투데이로 기사보내기 네이버로 기사보내기 구글로 기사보내기 싸이월드로 기사보내기

입력 : 2017-02-21 15:24:00 | 수정 : 2017-02-21 15:24:50

프린트 | 기사 스크랩     글자작게글자크게


송인서적 부도 사태로 피해를 입은 출판사를 돕기 위한 '도깨비 책방'이 확대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도깨비 책방'의 온라인 배포 수량을 당초 계획됐던 1만부를 1만5000부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당초 현장에서 3만 부, 지역 서점 포털 사이트 '서점온'(www.booktown.or.kr)을 통해 1만 부를 각각 배포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언론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등을 통해 사업 소식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도서가 조기에 소진됨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도깨비책방'이 서지 않는 지역 주민들에게도 참여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도깨비책방은 이달 중에 구입해 이용한 공연, 전시, 영화 유료 관람권을 송인서적 부도 사태로 피해를 입은 1인 출판사 도서로 교환해 주는 정책이다.

전국 6개 지역 7개소에서 오는 22일 '문화가 있는 날'부터 25일까지 열린다. 서울(예술의 전당, 대학로예술극장 씨어터카페), 부산(남포동 메가박스 부산극장 본관 4층), 광주(메가박스 전대점 3층), 대전(대전예술의전당), 전주(서신동 롯데시네마 7층), 대구(대구백화점 야외무대, 동성로 중앙파출소 앞 광장) 등이다.

'도깨비책방'에서 교환해주는 도서 목록(468종)은 도깨비책방도서선정위원회가 선정했다. 현재 '서점온' 사이트를 통해 안내되고 있다.

문체부는 "현장에서 교환할 수 있는 도서는 당일 배포 수량 중 재고도서에서만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서점온' 사이트에서 도서 내용을 미리 검색하고 교환하고 싶은 희망도서 목록을 작성해 가면 현장에서 걸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고 귀띔했다.

'도깨비책방'은 현장의 경우 오후 1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되나, 당일 배포 수량 내에서 선착순으로 교환해 주므로 도서가 조기에 소진될 수 있다. '서점온' 사이트에서는 22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2만 5000 부 내에서 도서를 신청할 수 있다. (뉴시스)


뉴스한국닷컴  [news@newshankuk.com]


저작권자 ⓒ 뉴스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분야별 주요뉴스

| 정치 | 경제 | 사회 | 국제 | 문화 | 연예 | 스포츠 | 북한

이전 다음




핫이슈

유통기한 빼고 달걀 판매한 유통업자들 덜미…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혐의
유통기한 등을 표시하지 않고 식용 달걀을 유통·판매한 유통업자...
목욕탕 배수구에 발 빠진 8살 어린이 목숨 잃어
전북 정읍의 한 목욕탕에서 배수구에 발이 낀 8살 이 모 군이 ...
대한민국 숨은 영웅 찾기…서울 명동 '이회영 흉상'
대중이 잘 알지 못하는 숨은 영웅들의 동상을 소개하며 그들의 일...
키보드부터 웹캠·마이크 입력 정보까지 탈취…나노코어 기반 악성코드 '주의'
최근 원격제어 프로그램 '나노코어'를 기반으로 제작한 악성코드가...
변협, '막말 변론' 물의 빚은 김평우 변호사 조사 착수
대한변호사협회(회장 김현)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에서...
"진실은 반드시 밝혀진다고 믿는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12일 오후 청와대에서 나와 서울 삼성동 사...
축제속 마지막 촛불, 광화문 광장 밝혔다…"국민의 승리"
박근혜 전 대통령이 파면된 다음날인 11일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탄핵심판 선고 앞두고 경찰, 최고 경계령 발동…갑호 비상령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을 앞두고 헌법재판소에 긴장감이 감돈...
역대 최대 성과 내고 대장정 마친 특검…檢 특수본이 바통 이어 받나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사건’ 수사를 위해 출범한 박영수 특별검...
해부용 시신 앞에서 기념촬영 의사들 과태료 처분
최근 의사들이 연구목적으로 기증한 해부용 시신 앞에서 기념사진을...
부산서 180t 변압기 추락해 2명 사망
부산의 한 변압기 제조공장에서 변압기가 추락해 근로자가 죽거나 ...
특검, "남은 기간 우병우 보강수사…특감실 해체·세월호 수사 방해 의혹 손 못 대"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2...
대학생 태운 전세버스 빗길에 미끄러져 추락…1명 사망·44명 부상
22일 오후 대학생들을 태운 전세버스가 5m 아래로 추락해 운전...

많이 본 뉴스

멀티미디어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