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보리, 北 미사일 발사 대응 긴급회의 소집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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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 北 미사일 발사 대응 긴급회의 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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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6-09-06 10:08:58 | 수정 : 2016-09-06 18: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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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략사령부, "2발은 중거리 탄도미사일…1발 분석 중"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 전경. (신화=뉴시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이 기습적으로 쏜 3발의 탄도미사일과 관련해 긴급회의를 소집한다. 현지시각으로 6일 오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다. 한국시각으로는 6일 밤에서 7일 새벽 사이다. 한국·미국·일본이 안보리 긴급회의 소집을 요구했다.

안보리는 지난달 26일(현지시각) 북한의 잇단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하게 규탄하며 중대 조치를 취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언론성명을 채택했었다. 7월과 8월에 걸쳐 네 차례 이어진 미사일 발사로 인해 북한의 핵무기 개발 속도가 빨라지고 국제사회의 긴장을 높이는 점을 강도 높게 지적했다.

안보리가 언론성명을 채택한 지 10일 만에 북한이 또다시 미사일을 발사한만큼 안보리 이사국이 크게 우려하고 있다. 안보리는 특히 한국과 미국, 일본에 직접적인 위협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신속히 회의를 소집했다.

북한은 5일 낮 '노동'으로 추정하는 준중거리 탄도미사일 3발을 동해로 기습 발사했다. 황해북도 황주 일대에서 쏜 미사일은 1000km 내외를 비행해 일본 배타적 경제수역 안에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전략사령부는 "3발 중 2발은 중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하고 있으며 나머지 한 발에 대해서는 현재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미사일이 북미지역에는 위협을 주지 않는다"고 말했다.


조은희 기자  [ceh@newshank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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