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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 北 규탄하는 성명 채택 "중대 조치 취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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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6-09-07 09:38:40 | 수정 : 2016-09-07 15:4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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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사회 공동 대응 필요 강조
조선중앙TV는 5일 김정은 조선노동당 위원장 겸 북한 국무위원장이 조선인민군 전략군 화성포병부대 탄도로케트 발사 훈련을 현지지도했다고 6일 보도했다. 사진은 조선중앙TV가 공개한 탄도미사일 발사 장면. (조선중앙TV 갈무리=뉴시스)
북한이 5일 낮 탄도미사일 3발을 기습발사한 데 대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긴급 회의를 개최해 규탄 성명을 채택했다.

안보리는 6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 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며 핵·미사일 개발 중단을 촉구했다. 이를 무시하고 계속해서 개발을 이어간다면 추가로 중대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지적했다.

안보리는 올해 북한이 벌인 일련의 도발 행위를 상당히 우려한다고 밝히며 기존 안보리 결의안에 담긴 의무를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안보리는 북한이 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한 게 과거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다고 분명히 밝혔다. 또한 회원국이 대북제재를 강도 높게 이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안보리가 2006년 이후 채택한 대북 제재 결의는 거리와 상관 없이 북한이 모든 종류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할 수 없다고 적시했다.

한편 한미 6자회담 수석대표는 13일 서울에서 북한 핵·미사일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조은희 기자  [ceh@newshank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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