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北 북창서 '북극성-2형' 탄도 미사일 발사…500㎞ 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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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北 북창서 '북극성-2형' 탄도 미사일 발사…500㎞ 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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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05-21 21:32:47 | 수정 : 2017-05-21 21:3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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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고도 약 560㎞-비행거리 약 500㎞
합참 "미사일 공격과시, 정부 출범 주도권 장악용로 추정"
자료사진,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4일 지상대지상 중장거리 전략탄도로켓 '화성-12'형 시험발사를 현지지도 했다고 15일 보도했다. (조선중앙TV 갈무리=뉴시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21일 오후 평안남도 북창 일대에서 북극성-2형 탄도 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화성-12'형 시험발사 후 일주일 만에 또다시 도발을 감행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1일 북한이 오후 4시59분께 평안남도 북창 일대에서 동쪽 방향으로 '북극성-2형'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또 이 미사일이 최고 고도 560㎞ 높이로, 500㎞를 비행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발사된 것으로 추정되는 북극성-2형 미사일은 고체 추진 연료 중장거리탄도미사일(IRBM)으로 북한이 같은 제원의 미사일을 지난 2월12일 발사해 500여㎞를 비행한 바 있다.

합참은 또한 "오후 5시1분께 이지스함과 그린파인 레이더에 (미사일이) 포착됐다"며 "추가 정보에 대해서는 한미가 정밀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앞서 북한은 지난달 29일 북창 일대에서 탄도미사일 1발을 쏘아올렸으나, 최대고도 71㎞까지 솟구쳐 오른 뒤 공중에서 폭발한 바 있다.

합참은 "북한은 자체 로드맵에 의한 미사일 발사로 추정된다. 또한 미사일 공격 능력 과시, 우리 정부 출범 초기 주도권 장악 위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평가했다.

합참은 "우리 군은 북한군의 추가도발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군은 1월부터 핵미사일 TF팀을 운용하고 있고 사전에 잠시 추적 중이었다고 부연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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