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주제작사도 방송심의…간접광고 위반 과징금 최대 5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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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주제작사도 방송심의…간접광고 위반 과징금 최대 5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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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6-07-29 16:31:28 | 수정 : 2016-08-12 15:3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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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주제작사도 방송심의 대상에 포함된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28일 전체회의를 열고 외주제작사를 방송심의 대상에 포함하는 내용의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개정을 의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외주제작사에 간접광고 판매를 허용하는 대신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준수 의무를 부과한 ‘방송법’ 개정 후속조치의 하나다.

방통심의위는 “부적절한 간접광고로 인한 프로그램의 질적 저하와 시청권 침해를 막기 위해 외주제작사에 관련 심의규정 준수 의무도 함께 부과한 것”이라며 “간접광고 관련 위반 시 최대 5000만원 이하의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방통심의위는 앞으로 외주제작사가 판매한 간접광고의 심의규정 위반에 대해 제작책임이 있는 외주제작사, 자체심의와 편성 등 책임이 있는 방송사업자, 양자 간 책임의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제재 대상과 수위를 결정하기로 했다.

방통심의위는 “방송프로그램을 제작하는 외주제작사가 간접광고를 판매해 방송 중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간접광고가 가능할 것”이라면서도 “간접광고 상품이나 상품명 등을 부자연스럽게 노출하거나 출연자 대사를 통해 과도하게 부각해 시청 흐름을 방해하면 심의대상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외주제작사의 간접광고 판매와 심의규정 준수 의무는 이날부터 적용된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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