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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가수들과 황정민, 밴드 ‘봄여름가을겨울’ 헌정앨범 합류

등록 2018-10-15 17:45:45 | 수정 2018-10-15 17:47:59

봄여름가을겨울 트리뷰트. (소속사 제공=뉴시스)
퓨전듀오 ‘봄여름가을겨울’ 데뷔 30주년을 기념하는 트리뷰트 앨범 ‘친구와 우정을 지키는 방법’을 위해 후배가수들이 뭉친다.

12월 발매 예정인 이 앨범에 오혁, 어반자카파, 윤도현, 데이식스(DAY6), 십센치(10cm), 대니정, 이루마, 장기하, 윤종신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봄여름가을겨울의 1집부터 8집까지 정규 앨범에 수록된 곡들을 리메이크한다. 봄여름가을겨울과 친분이 두터운 배우 황정민도 참여한다.

봄여름가을겨울 측은 “30주년을 맞아 평소 봄여름가을겨울을 존경하고 사랑하는 후배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번 앨범이 준비됐다”며 “개성과 실력을 가진 뮤지션들이 자신들의 음악적인 색깔을 고스란히 녹여 재해석한 봄여름가을겨울의 9곡과 봄여름가을겨울의 신곡 등 총 10곡이 수록된다”고 알렸다.

이 헌정 앨범을 위해 사진가 김중만도 가세했다. 김중만은 1992년 발표된 봄여름가을겨울의 정규 3집 ‘농담, 거짓말 그리고 진실’ 재킷을 촬영했다.

봄여름가을겨울의 김종진(56), 전태관(56)은 1986년 가수 김현식(1958~1990)이 결성한 밴드 ‘김현식의 봄여름가을겨울’로 음악활동을 시작했다.

1988년 봄여름가을겨울 정규 1집을 발표, 올해로 30주년을 맞았다. 퓨전재즈 등 실험적인 시도부터 블루스, 록, 어덜트 컨템포러리 등 다양한 장르를 섭렵했다.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봐’, ‘어떤 이의 꿈’, ‘내 품에 안기어’, ‘10년 전의 일기를 꺼내어’, ‘아웃사이더’, ‘브라보 마이 라이프’ 등 히트곡들을 쏟아냈다.

전태관이 암 투병 중이어서 활발한 활동은 하지 못하고 있다. 전태관은 2012년 신장암으로 수술을 받았으며 2014년 어깨로도 암이 전이돼 연주활동을 중단했다. 그러나 2015 와인콘서트 등 종종 무대에 오르고 있다.

이번 트리뷰트 앨범은 수익금은 전태관에게 전달한다. 수록곡들은 19일 오후 6시 첫 싱글을 시작으로 온라인을 통해 순차 공개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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