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리우 올림픽 딛고 금빛 물살 갈랐다…아시아선수권서 '金'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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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리우 올림픽 딛고 금빛 물살 갈랐다…아시아선수권서 '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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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6-11-18 10:15:48 | 수정 : 2016-12-05 13: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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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 45초 16 기록
자료사진, 지난달 10일 오후 충남 아산 배미수영장에서 열린 전국체육대회 수영 남자 일반부 자유형 200m 결승 경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박태환(인천)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며 미소를 짓고 있다. (뉴시스)
마린보이 박태환(27)이 웃었다. 박태환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후 처음 출전한 첫 국제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태환은 17일 일본 도쿄 다쓰미 국제수영장에서 열린 10회 아시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선에서 1분 45초 16을 기록하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 기록은 박태환이 종전 대회기록을 0.33.초 줄인 것이다.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세운 기록에서는 0.36초 모자란다.

리우 올림픽의 부진을 씻어낸 박태환은 시종 안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결선에 앞서 열린 예선에서도 전체 24명 중 3위를 기록하며 가뿐하게 결승행 표를 따냈다.

박태환은 18일 자유형 400m, 19일 자유형 100m와 1500m, 20일 자유형 50m에 도전한다. 호주에서 전지훈련를 한 박태환은 실전 감각을 확인하기 위해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조은희 기자  [ceh@newshank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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