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유엔 FAO와 기아 근절 국가 행동 계획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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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유엔 FAO와 기아 근절 국가 행동 계획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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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6-03-15 16:32:44 | 수정 : 2016-03-15 16:5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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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 총리, "2025년까지 영양결핍·기아 '제로'로 만들겠다"
자료사진, 네팔 수도 카트만두 교외 농촌에서 주민들이 벼를 재배하는 모습. (신화=뉴시스)
14일(현지시각) 네팔 정부가 기아 근절을 위한 행동 계획을 발표했다. 오는 2025년까지 기아를 완벽하게 근절하기로 했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는 성명을 통해 네팔과 FAO가 기아 근절 계획을 위해 손을 잡았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2025년까지 네팔에서 기아를 완벽히 근절하기로 한 이번 국가 계획은 카드가 프라사드 샤르마 올리 네팔 총리와 호세 가르시아노 다 실바 FAO 사무총장이 공동으로 힘을 모아 시작한 것이다.

올리 총리는 "빈곤과 배고픔은 21세기에 모든 인간에게 굴욕감을 주는 요소다. 10년 안에 네팔에서 기아를 근절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하며, 네팔 행정부의 수장으로서 배고픔을 없애기 위해 필요한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네팔 정부는 무엇보다 지역 농업의 생산물의 양을 늘리고 불모지를 활용함으로써 연중 식량 공급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FAO에 따르면 전 세계 8700만 명이 기아와 영양부족에 시달리고 있으며 네팔은 76개 영양결핍 국가 중에 44번째로 기아가 심각한 나라다.

Correspondent Yoon-Sub Kim


김윤섭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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