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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 "한반도 유사시 대비…중국, 2급 전비태세"

등록 2017-04-25 10:37:13 | 수정 2017-04-25 10:48:04

"4월 중순부터 10만 명 규모 병력 전개한다는 정보 있어"

자료사진, 중국인민해방군 통수권자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8월 29일 전략지원부대를 최초 시찰해 '강군 목표' 실현을 거듭 강조했다. (신화=뉴시스)
북한이 군 창건기념일인 25일을 기념해 6차 핵실험과 탄도미사일 발사를 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중국이 국경의 경계 수위를 높이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일본 요미우리 신문은 중국 군 등 관계자를 인터뷰해 24일 오후 "중국군이 한반도 유사시를 상정해 북한 국경에서의 경계 수준을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신문은 중국군이 4월 중순부터 임전태세에 버금가는 '2급 전비태세'에 들어갔으며, 북한과 중국 국경 지대에는 10만 명 규모의 병력을 전개했다는 정보가 있다고 밝혔다.

중국 국방부가 2013년에 발표한 백서에 따르면, 2급 전비태세는 전체 3단계 전비태세 중 두 번째다. 자국의 직접적인 군사위협이 일정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했을 때 무기와 정비를 준비하고 대원의 외출을 금해 당직 태세를 강화한다.



이슬 기자 dew@newshanku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