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 문제, TNR로 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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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문제, TNR로 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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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8-02-14 18:07:49 | 수정 : 2008-02-14 18: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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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008년 1월부터 서울 25개 자치구에서 길고양이 중성화 정책, TNR을 시행하기로 했다.

TNR은 길고양이를 포획(Trap)해서 중성화수술(Neuter)을 시킨후 방사(Return)하는 것이다. TNR 고양이는 귀끝을 0.9cm 잘라 표시를 한다. 중성화수술을 마친 고양이는 방사 혹은 순화된 상태에 따라 가정집으로 입양시킨다.

이 프로그램이 시행되게 되게 된 것은 길고양이로 인해 끊임없이 제기되는 민원 때문이다. 일부에서는 길고양이들이 거리 미관을 해치고 울음소리로 불쾌감이나 공포감을 조성하는 등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유해한 동물이기 때문에 포획해서 격리해야 한다는 주장을 한다. 반대 측에서는 고양이도 생태계의 일원으로 보호를 받아야 한다고 반박한다. 이같은 상충된 민원들이 발생하면서 대책으로 제시된 것이 TNR 프로그램이다.

지난 2007년 용산구와 강남구에서 TNR을 시범실시 한 후 실제 민원이 줄어드는 효과가 나타나자 서울시에서는 전 자치구로 확대키로 한 것이다. TNR은 실제 미국, 일본 등에서도 길고양이 관리방법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세계동물보호협회(WSPA)에서도 권장하고 있다.


박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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