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 “정규직 취업률 사상 최악”…비정규직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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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정규직 취업률 사상 최악”…비정규직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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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9-09-20 22:07:27 | 수정 : 2009-09-20 2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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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교육기관 졸업자 비정규직 취업률 최대 상승폭
올해 대졸자들의 정규직 취업률이 취업통계 조사 이래 사상 최악을 기록했다. 반면 비정규직 취업률은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이는 취업대상 기관들이 정규직보다 비정규직 채용을 선호한다는 방증이다.

이는 4년제 대학, 전문대학, 대학원 등을 포함한 전체 고등교육기관 졸업자들의 정규직 취업률을 조사한 상반기 취업통계치에 따른 결과로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20일 전국 518개 고등교육기관의 지난해 8월 및 올해 2월 졸업자 54만7천41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09년 취업통계조사(올 4월1일 기준)를 발표한 것이다.

이중 전문대는 졸업과 동시에 취업률이 가장 높아 86.5%로 조사됐고, 일반대학원이 79.9%, 고등교육기관 76.4%로 4년제 대학은 68.2%로 집계됐다. 정규직 취업률은 2008년의 56.1%보다 7.8% 포인트 떨어진 48.3%(24만294명)로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

하향 폭이 가장 큰 교육기관은 4년제 대학으로 정규직 취업률이 지난해(48%)에 비해 8.4%포인트 낮아져 39.6%에 불과했다. 나머지 전문대학과 일반대학원 졸업생의 정규직 취업률도 각각 57.7%, 54%를 기록해 지난해보다 각 6.8%포인트, 6.5% 포인트로 내려앉았다.

정규직 직원 선발이 가장 많은 대상은 대기업 7.9%, 중소기업 23.7%, 행정기관 3.1%, 공공기관 1.4% 순으로 조사됐다.

비정규직 취업률은 고등교육기관 졸업자가 주를 이뤄 26.2%(13만237명)로 지난해보다 7.4%포인트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 역시 통계 조사 이래 가장 큰 상승폭이다.

4년제 대졸자의 비정규직 취업률은 27.4%(6만7천894명), 전문대 26.8%, 일반대학원 21.5%로 지난해보다 대체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태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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