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넷 연구원 "한반도 통일 위해 한미 軍 개입 필요"
사회일반

베넷 연구원 "한반도 통일 위해 한미 軍 개입 필요"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로 기사보내기 미투데이로 기사보내기 네이버로 기사보내기 구글로 기사보내기 싸이월드로 기사보내기

입력 : 2013-09-27 14:36:44 | 수정 : 2013-09-27 15:19:50

프린트 | 기사 스크랩     글자작게글자크게


"북한 붕괴 제대로 관리 못하면 통일 수포 돌아가"

미국의 국방전문가인 브루스 베넷 연구원이 27일 “북한의 붕괴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통일을 수포로 돌리는 등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개최된 ‘남북관계 분수령,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란 주제로 열린 토론회를 통해 “한국 정부가 북한 붕괴는 북한의 붕괴 가능성에 대비해야 하고, 이에 관련된 준비를 하기 위해서는 한국 내에서 북한 붕괴를 거론하는데 대한 거부감이 극복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베넷 연구원은 “북한의 급작스러운 붕괴 시 인도적 재앙과 내전발생, 대량살상무기(WMD) 사용 가능성, 중국의 북한 진입 등이 일어날수 있다”며 "북한의 붕괴에 따른 충격을 통제·완화하기 위해, 궁극적 결과로서 한반도 통일을 위해 한국과 미국이 군사적으로 개입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그는 한·미의 개입을 위한 전제 조건으로 "북한 주민들에 대한 인도적 지원, 북한 내 분쟁방지, 북한군 비무장화, WMD 제거, 정치범 구출, 중국군 개입 차단 등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정영석 기자


저작권자 ⓒ 뉴스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분야별 주요뉴스

| 정치 | 경제 | 사회 | 국제 | 문화 | 연예 | 스포츠 | 북한

이전 다음




핫이슈

고속열차 사고 지난해 36건·올해 42건…차량고장 인한 사고 절반 넘어
고속열차 사고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사고의 절반 이상은 차량고...
경찰 위법·부당행위로 인한 국가배상 5년간 22억 7600만 원
1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으로...
WMO, "약한 라니냐 가능성" 전망…한반도 춥고 건조한 겨울 올 수도
열대 태평양 바닷물 표면의 온도가 최근 평년보다 낮아지기 시작해...
의정부 아파트 건설 현장서 타워크레인 넘어져 5명 사상
경기도 의정부시 낙양동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철거 작업 중이...
경찰, 친구 딸 살해 혐의 받는 '어금니 아빠' 수사 본격화
경찰이 중학생 딸 친구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적용한 ...
北, 국내 비트코인 거래소 해킹 시도 확인…현재까지 피해 無
최근 강력한 대북제재로 인해 경제난에 시달리고 있는 북한이 국내...
'뇌물 혐의 ' 도태호 수원부시장 광교 저수지서 숨진 채 발견
도태호(57) 수원시 2부시장이 저수지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세월호 침몰 당시 레이더에 잡힌 주황색 물체 정체는?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위원장 김창준·이하 선조위)가 23일 병...
텀블러, 방통심의위 음란물 삭제 요청 거절 “우리는 미국 회사”
최근 국내에서 불법 성인 콘텐츠 등 인터넷 음란물 유통의 창구로...

많이 본 뉴스

멀티미디어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