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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쪽잠 마저도 '우아하게'...아역배우 안고 '꿈나라'

등록 2013-10-28 10:46:51 | 수정 2013-10-28 15:50:59

최지우 쪽잠 사진 공개

최지우 쪽잠 사진이 공개됐다.

최지우 쪽잠 사진 속 모습은 '잠자는 숲속의 공주'처럼 우아함을 유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극본 백운철 연출 김형식) 제작진은 25일 극중 복녀 역의 최지우와 막내 혜결 역의 강지우가 촬영장에서 잠든 모습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최강지우’는 촬영이 잠시 중단된 틈을 이용해 세트장 소파에 누워 있다가 그대로 잠에 빠져든 상황. 강지우는 마치 엄마의 품에서 잠이 든 것처럼 평온한 모습이고 최지우는 친 딸같은 강지우를 뒤에서 꼬옥 끌어안고 있다.

최지우는 많은 촬영분량으로 인해 하루 서너 시간밖에 자지 못하고 강행군을 이어가는 상황이어서, 촬영이 빈 틈을 이용해 차량이나 세트장 옆 대기실에서 쪽잠을 청하고 있다고.

아역배우 강지우는 제작진과 성인 배우들의 배려 덕분에 상대적으로 스케줄이 덜 빡빡한 편이지만 그래도 절대적인 분량이 많아 제대로 잠을 자지 못하고 있다.

방송 초반부터 이름이 같아 ‘최강지우’로 불리며 화제를 모았던 이들은 극중 배역에서도 많은 공통점을 갖고 있다.

복녀는 혜결과 같은 나이에 아빠를 잃고, 가사도우미로 들어온 홍소장(김해숙)을 엄마처럼 따르며 살아왔다. 복녀의 아들이 죽지 않았다면 혜결과 동갑쯤 된다.

혜결 역시 같은 나이에 엄마를 잃고 복녀를 의지하며 외로움을 달래왔다. 지난 22일 방송에서 혜결은 집을 떠나는 복녀에게 “엄마, 가지마”라고 통곡하며 매달려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앞으로 이들이 엮어갈 이별과 그리움의 쌍곡선은 후반부 스토리의 눈물샘으로 떠오르며 ‘모녀지간’ 같은 연기호흡을 보여줄 전망이다.



이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