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올해 불확실성 높아…자세 달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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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올해 불확실성 높아…자세 달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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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01-03 11:08:53 | 수정 : 2017-01-03 1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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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과제로 '가계부채·기업구조조정·금융개혁 완수' 꼽아
"금융뿐 아니라 국민 전체가 행복해지는 공생의 길 찾자"
지난달 29일 서울 영등포구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금융위원회-금감원, 금융개혁 현장점검 성과보고회에서 임종룡(왼쪽) 금융위원장, 진웅섭 금감원장이 입장하고 있다. (뉴시스)
임종룡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3일 "올 한 해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높아 이에 대응하는 금융권의 자세가 여느 때와 달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위원장은 이날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범금융기관 신년인사회에서 "금융이 경제의 혈맥으로서 본연의 기능을 다해 실물부분의 어려움을 덜어줘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기 위해서 철저하고 치밀한 위험관리가 필요하다"며 "대내외 건전성 관리와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시장동향을 모니터링하고 컨틴전시 플랜을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가계부채와 기업구조조정, 금융개혁 완수 등을 주요 과제로 꼽았다.

가계부채는 대해서는 '상환 능력 내에서 빌리고 처음부터 나눠갚는 원칙'을 확고히 하고 서민과 취약계층 지원 확대와 금융소비자보호 강화 등을 추진한다.

기업구조조정은 ▲엄정평가 ▲자구노력 ▲신속집행 등 3대 원칙에 따라 채권단과 법원, 민간기구가 함께하는 새 구조조정의 틀을 정립한다.

또 기술금융 확대와 크라우드 펀딩 규제 완화 등 이미 시행된 개혁과제를 안착시키고 개인연금법, 금융규제테스트베드 등 새로운 개혁과제 발굴과 함께 현장 중심의 개혁 추진방식을 상시개혁시스템으로 정착시킨다.

임 위원장은 "금융인들과 함께 최상의 긴장감을 갖고 금융시장 안정과 금융개혁 완수를 위해 흔들림없는 자세로 임하겠다"며 "금융산업과 국민전체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공생의 길을 찾자"고 덧붙였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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