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베이징올림픽 女역도 임정화, 은메달 승계
스포츠

2008베이징올림픽 女역도 임정화, 은메달 승계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로 기사보내기 미투데이로 기사보내기 네이버로 기사보내기 구글로 기사보내기 싸이월드로 기사보내기

입력 : 2017-01-13 16:24:25 | 수정 : 2017-01-13 16:31:10

프린트 | 기사 스크랩     글자작게글자크게


자료사진, 역도 임정화 선수. (뉴시스)
2008베이징올림픽 여자 역도 48㎏급에 출전한 임정화(31·울산광역시청)가 은메달을 목에 걸 것으로 보인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13일(한국시간) "베이징올림픽 역도 여자 48㎏급에서 우승한 중국의 천셰샤가 도핑 양성 반응이 나와 메달을 박탈한다"고 발표했다.

당초 임정화는 이 대회 48㎏급에서 전웨이링(대만)과 함께 똑같은 196㎏을 들었으나 몸무게가 47.62㎏으로 47.11㎏이었던 전웨이링에 밀려 4위로 대회를 마쳤다.

하지만 은메달을 땄던 시벨 오즈칸(터키)이 지난해 7월 도핑 테스트에서 양성 반응이 나오면서 3위로 순위가 올랐고, 이번에는 금메달을 목에 건 천셰샤 역시 약물 양성 반응이 나오면서 은메달을 목에 걸게 됐다.

이에 따라 임정화는 2004아테네올림픽에서 한국 여자역도 사상 첫 은메달을 땄던 장미란(은퇴·75㎏급)과 2008베이징올림픽 53㎏급 은메달 윤진희(30·경북개발공사)에 이어 세 번째 은메달 리스트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IOC는 이날 천셰샤 외에 당시 역도 여자 69㎏급 류춘훙, 75㎏급 차오레이(이상 중국) 등 금메달리스트 세 명을 포함한 총 8명의 도핑 양성 반응 사실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들 체급에서는 차순위 선수들이 메달을 차례로 승계할 전망이다.

대한역도연맹 관계자는 임정화의 은메달 수상 여부에 대해 "IOC 발표에 따라 국제역도연맹(IWF)의 통보가 오면 임정화의 은메달 수상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뉴시스)


스포츠팀  [star@newshankuk.com]


저작권자 ⓒ 뉴스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분야별 주요뉴스

| 정치 | 경제 | 사회 | 국제 | 문화 | 연예 | 스포츠 | 북한

이전 다음




핫이슈

경찰, 20대 제주 관광객 살인 용의자 변사체 발견
제주의 한 게스트하우스에 묵던 20대 여성 피살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 20대 여성 살인사건 유력 용의자 현상수배
경찰이 제주의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발생한 20대 여성 살인사건의...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 책임 처음 인정 "사건 본질 호도하지 않겠다"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목동병원(이하 이대목동병원)이 지난...
金·盧 전 대통령 뒷조사 가담했나…檢, 이현동 전 국세청장 구속영장 청구
이명박 정부 국가정보원이 거액을 들여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대법원, '공천 헌금' 박준영 의원 징역 2년 6개월 확정…의원직 상실
박준영(72·전남 영암·무안·신안) 민주평화당 의원이 공직...
군인권센터, "경찰 소대장이 의경 기동버스서 음란동영상 재생" 폭로
지난해 경북 성주 소성리 사드 배치 집회 때 의무경찰을 지휘하는...
설 대목 노렸나…유통기한 지난 제품 팔거나 위생 불량한 식품업체 무더기 적발
설 명절을 앞두고 유통기간이 경과한 제품을 보관·사용하거나 위...
삼성전자 이재용, 2심서 징역 2년 6월·집행유예 4년으로 감형
박근혜(66) 전 대통령과 ‘비선실세’ 최순실(62) 씨에게 뇌...
"개인의 용기에서 모두의 연대로" 서지현 검사 고백의 메아리
"8년 전 법무부 고위 간부가 나를 강제 추행했다." 서지현(4...
'MB 실소유주 의혹' 다스 조준하는 檢, 120억 횡령 사건 핵심 직원 입건
다스 120억 원 횡령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전직 경리 직원을...
검찰, ‘세 남매 사망 아파트 화재’ 친모 방화치사 혐의로 기소
경찰이 친모의 ‘실화’로 결론 내렸던 ‘아파트 화재 세 남매 사...
고속도로 달리는 승용차에 화물차 부품 날아와 운전자 사망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던 승용차에 화물차 부품이 날아들어 운전자가...
포스코, 근로자 질식사 사과문 발표 “철저한 원인 규명…후속 수습 지원”
경북 포항시에 있는 포항제철소에서 25일 근로자 4명이 유독가스...
현직 경찰관, 아내 살해한 혐의로 긴급 체포…범행 자백
24일 경북 영천경찰서가 영천시의 한 파출소에서 근무하는 현직 ...

많이 본 뉴스

멀티미디어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