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배, 대선 불출마 선언…안철수, "안타깝다"
정치

천정배, 대선 불출마 선언…안철수, "안타깝다"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로 기사보내기 미투데이로 기사보내기 네이버로 기사보내기 구글로 기사보내기 싸이월드로 기사보내기

입력 : 2017-03-14 16:22:46 | 수정 : 2017-03-14 16:25:32

프린트 | 기사 스크랩     글자작게글자크게


"소외된 호남 권익 회복 위해 밀알 될 것"
9일 오후 광주 북구 첨단과기로 광주디자인센터 대강당에서 국민의당 광주시당 여성위원회 발대식이 열린 가운데 천정배 전 공동대표가 축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천정배 전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14일 대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같은 당 대선 후보인 안철수 전 공동대표는 안타깝다는 입장을 밝혔다.

천 전 대표는 국민의당 대선 예비후보 등록이 끝나는 이날 대선 불출마 의지를 담은 입장문을 발표했다. 국회의원회관에서 참모진과 회의를 한 후 이 같은 결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천 전 대표는 "이번 대선후보 경선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 제가 부족해 경선 승리의 기반을 만들지 못했다"며, "앞으로 국민의당의 대선 승리, 개혁정부의 창출 및 소외된 호남의 권익 회복을 위해 밀알이 되겠다"고 말했다. 성원한 분들에게 송구하다는 말과 함께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천 전 후보가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국민의당 대선 경선에는 안 전 대표,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박주선 국회 부의장이 참여할 전망이다.

안 전 대표는 천 전 대표의 불출마가 안타깝다고 밝혔다. 안 전 대표는 기자들에게 보낸 성명에서 "모든 당원들과 함께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천 전 대표는 저와 함께 창당 공동대표를 지낸 국민의당의 기둥이다. 고비고비 천 전 대표의 손을 잡고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고 칭찬했다.

그러면서도 안 전 대표는 "천 전 대표의 개혁의지와 실력은 우리 당의 집권과 개혁정부 구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슬 기자  [dew@newshankuk.com]


저작권자 ⓒ 뉴스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분야별 주요뉴스

| 정치 | 경제 | 사회 | 국제 | 문화 | 연예 | 스포츠 | 북한

이전 다음




핫이슈

"北 김정은, 권력서열 2위 황병서 처벌"
북한이 인민군 총정치국을 검열해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을 처벌했다...
십일조를 재산 갈취 교리라는 취지로 판단한 법원 판결 논란
최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민사1부(재판장 명재권 판사)는 하나...
“마치 소주 100병 마신 듯” 광란의 도주…마약 의심 50대 남성 검거
마약을 소지한 채 고속도로에서 광란의 질주를 벌이며 도주한 50...
‘여직원 성추행 혐의’ 최호식 호식이 치킨 전 회장 불구속 기소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 ‘호식이 두 마리 치킨’의 최호식(63) ...
홍준표, "망나니 칼춤…많이 먹었으면 그만해야"
박근혜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특별활동비 청와대 상납 의혹을 수...
방문진, MBC 사장 해임…김장겸, "제가 마지막 희생자이길"
공영방송 MBC의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가 13일...
초등학생과 성관계 교사 징역 5년 선고…“강간과 다름 없다”
자신의 제자인 초등학생과 수차례 성관계를 가진 30대 여교사에게...
백령도 인근 해역서 지진 발생…기상청, "피해 없을 것"
14일 기상청이 백령도 인근 해역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여중생 성폭행·임신’ 혐의 40대 연예기획사 대표, 무죄 확정
자신보다 27살 어린 여중생을 수차례 성폭행하고 임신시킨 혐의를...
제19대 대선 선거사범 512명 기소…제18대 대비 19.6% 증가
검찰이 제19대 대통령선거 관련 선거사범 878명을 입건해 51...
신안 선착장 앞바다서 건져낸 승용차 안 유골 발견
6일 오전 8시 35분께 전남 신안군 압해도 송공선착장 인근 해...
가상화폐 채굴 악성코드 '적신호'…CPU 100% 소모해 PC 느려져
최근 가상화폐가 인기를 끌자 이를 이용해 피해자들의 개인 컴퓨터...
군인권센터, "'갑질' 박찬주 사건 무혐의 기획한 국방부검찰단장 징계해야"
'공관병 갑질 의혹' 사건으로 직권남용 혐의를 받는 박찬주 육군...

많이 본 뉴스

멀티미디어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