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농해수위, 15일 세월호 인양 현장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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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농해수위, 15일 세월호 인양 현장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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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03-15 11:13:45 | 수정 : 2017-03-15 11: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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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양 작업 현황 직접 확인
자료사진, 세월호 참사 1000일인 1월 9일 오후 전남 진도군 임회면 팽목분향소에 추모객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뉴시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가 15일 전라남도 진도군 세월호 침몰 사고 해역을 방문한다. 현장에서 앞으로 진행할 인양 계획을 듣고 인양작업 상황을 확인한다. 최근 해양수산부가 세월호 인양 준비 절차를 완료해 농해수위가 상임위 차원의 현장 시찰을 결정했다. 해수부는 이르면 내달 5일 세월호를 인양한다.

해수부는 앞서 8일 농해수위 현안보고에서 이달 말까지 인양에 필요한 준비 작업을 모두 마치고 4월~6월 사이에 인양을 마칠 것이라고 밝혔다. 해수부 보고가 있었지만 농해수위는 당초 계획과 달리 세월호 인양이 늦어진 점을 고려해 직접 인양 현장을 확인하고 국회 차원에서 빠르고 투명한 인양을 촉구하기로 했다.

농해수위는 2일에 공정하고 투명한 세월호 선체 조사를 위해 '세월호선체조사위원회'를 독립 기관으로 설치·운영하는 '세월호선체조사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안'을 여야 합의로 의결했다. 이 법에 따르면 조사위가 세월호 선체와 선체 안 유실물·유류품의 조사를 하고 선체처리보존계획수립 업무를 수행한다.

김영춘 농해수위 위원장은 "세월호의 인양과정에 있어 관계자에게 역사적 사명의식을 가지고 철저한 관리를 통해 조속하고 안정적인 선체 인양 작업을 추진할 것을 당부하고, 세월호 선체 원형을 유지하는 안정적 인양을 통해 미수습자들을 차질 없이 가족의 품에 안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슬 기자  [dew@newshank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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