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S8' 예약판매 첫날부터 '불티'…"분위기 좋다"
경제

'갤S8' 예약판매 첫날부터 '불티'…"분위기 좋다"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로 기사보내기 미투데이로 기사보내기 네이버로 기사보내기 구글로 기사보내기 싸이월드로 기사보내기

입력 : 2017-04-07 22:27:34 | 수정 : 2017-04-07 22:30:32

프린트 | 기사 스크랩     글자작게글자크게


S8 64기가 오키드그레이·S8+ 128기가 블랙 선호
예약 구매고객 정시 출시 21일보다 3일 빠른 개통
삼성전자 갤럭시S8 예약판매 시작일인 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딜라이트 홍보관에서 시민들이 예약접수를 하고 있다. (뉴시스)
삼성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8'의 예약판매를 시작한 첫날, 이동통신사 예약판매 전용 사이트에 접속 장애가 발생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7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공식 온라인몰과 전국 대리점에는 갤럭시S8 예약 가입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심지어 LG유플러스 갤럭시S8 예약판매 전용 사이트(s8.uplus.co.kr)는 예약 가입자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이날 오전 9시부터 1시간 반가량 접속 장애가 빚어졌다.

이 같은 인기는 한창 업무에 바쁜 금요일 평일 오후 시간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의 발길을 휴대폰 대리점으로 이끌게 했다.

이통사 관계자는 "오랜만에 평일 오전부터 매장 분위기가 활기를 보였다"면서 "그간 추이를 볼때, 퇴근시간부터 주말 사이에 내방객들이 늘면서 많은 예약판매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실제로 서울 시내 일대 휴대폰 대리점에는 오전부터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들이 몰렸다. 직원들은 갤럭시S8의 색상 및 용량 등을 비교해보고 예약상담을 받는 소비자들을 응대하느라 분주했다.

소비자들은 갤럭시S8의 64기가 오키드 그레이 색상과 갤럭시S8+의 128기가 블랙 색상을 선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을지로의 한 대리점 관계자는 "갤럭시S8 예약판매 소식이 전해지면서 며칠 전부터 내방객들과 문의가 늘기 시작했다"며 "오늘만 내방객 수가 평소 대비 2배 정도 많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삼성전자의 예약판매 마케팅도 효과를 보고 있다. 6GB 램을 탑재한 갤럭시S8+단말기에 한해 제공하는 '삼성 덱스(Dex)‘를 받으려는 예약 가입자들이 많다는 전언이다.

광화문의 한 대리점 관계자는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은 비교적 금전적인 여유가 있는 편이라 가장 스펙이 좋은 갤럭시 S8+를 선택하는 빈도도 높은 것 같다"며 "가격은 갤럭시S8보다 6만5000원 가량 비싸지만 그에 상응하는 사은품을 제공하기 때문에 인기가 많다"고 설명했다.

갤럭시S8과 갤럭시S8+ 가격은 각각 93만5000원과 99만원이다. 6GB RAM(메모리 128GB)을 탑재한 갤럭시S8+의 가격은 115만5000원으로 책정됐다.

갤럭시S8는 미드나이트 블랙, 오키드 그레이, 아크틱 실버 3가지 색상으로, 갤럭시S8+는 코랄 블루, 오키드 그레이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6GB RAM을 탑재한 갤럭시S8+는 미드나이트 블랙 컬러다.

삼성전자는 예약 구매 고객 중 18일부터 24일까지 개통 후 이벤트에 참여한 경우 최신 블루투스 스피커 '레벨 박스 슬림(9만9000원)'을 제공한다. 특히 6GB 램을 탑재한 갤럭시S8+ 예약 구매 고객은 갤럭시S8+을 이용해 데스크탑PC와 같은 경험을 제공하는 '삼성 덱스(Dex)(15만9000원)'를 선택할 수 있다.

예약 구매는 체험 매장인 3000여개의 모바일 특화 체험매장 S·ZONE 을 비롯한 전국의 모든 이동통신 매장 및 주요 온라인몰에서 오는 17일까지 가능하다. 예약 구매 고객은 국내 정시 출시일인 21일보다 3일 빠른 18일부터 개통할 수 있다. (뉴시스)


뉴스한국닷컴  [news@newshankuk.com]


저작권자 ⓒ 뉴스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분야별 주요뉴스

| 정치 | 경제 | 사회 | 국제 | 문화 | 연예 | 스포츠 | 북한

이전 다음




핫이슈

대한민국에서 여성으로 사는 당신, 범죄 피해 당할까 불안한가요?
27일 통계청과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17 통계로 보는 여성...
과로사·돌연사로 죽어가는 집배원, 업무량 살인적…인원 늘려야
26일 오전 전국우정노동조합(위원장 김명환·이하 우정노조) 조...
"다음 주 한반도 지배한 공기 이동하며 장마전선 북상"
장마가 늦어지는 이유는 몽골 북쪽 대기 상층까지 발달한 기압능이...
‘여중생 집단 성폭행’ 2심도 중형 선고…법원 “사람이 할 수 없는 일”
여중생 2명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해자들에 대...
전 통합진보당 관계자들 ‘이석기 영장집행 방해’ 유죄 확정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이하 통진당) 의원에 대한 국가정보원의 압...
자유한국당 이철우, "(文 정부) 오래 못 갈것 같다" 발언 파장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경선에 출마한 이철우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의...
허리 숙인 최호식 전 회장, 여직원 성추행 혐의 경찰 출석
20대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호식이 두 마리 치킨' ...
시민 100명 모여 몰카 규제 아이디어 제안하는 '수다회' 열린다
바야흐로 몰카의 시대다. 지하철·화장실·길거리에 심지어 사적...
서울시교육청, 숭의초등학교 학교폭력 사태 특별장학 착수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재벌 총수 손자와 연예인 아들이 학교폭력...
한여름도 아닌데 왜 이렇게 덥나 했더니
기상청이 16일 한반도 서쪽내륙을 중심으로 폭염주의보를 발효한 ...
정신병원 거부하며 흉기 난동 40대 남성, 경찰 테이저건 맞고 사망
경상남도 함양군에서 40대 남성이 정신병원 입원을 거부하며 흉기...
연세대 공학관서 폭발 사고 발생…'테러 의심' 경찰특공대 투입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에 위치한 연세대학교에서 폭발이 발생해 경찰...
구직자 10명 중 6명 “비정규직이라도 취업하고 싶다”
취업난이 극심한 가운데 구직자 10명 중 6명은 비정규직이라도 ...
‘동거녀 살해 암매장’ 30대男 징역 3년 확정…솜방망이 처벌 논란
검찰이 동거녀를 살해해 암매장한 30대 남성에 대한 상고를 포기...

TODAY 뉴스

더보기

광주고법 “국가, 군·경 민간인 학살 희생자 유족에 배상해야”
과거사정리위원회(이하 과거사위)가 한국전쟁 전후 군인과 경찰에 의한 민간인 학살사건의 희생자라고 인정한 경우, 그 희생자의 유족들에게 국가가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광주고등법원 민사2부(부장판사 최인규)는 28일 1950년 전후 민간인 학살사건 희생자 21명의 유족과 상속인들이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위자료 청구소송에서 민간인 19명을 희생자로 인정하고 “16억 3400만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항소심 재판부는 18명만을 희생자로 인정한 1심 판결과 달리, 과거사위가 희생자로 인정한 민간인 19명 전원을 희생자로 인정했다. 과거사위의 진실 규명 내용에 중대하고 명백한 오류가 있지 않은 이상 법원은 과거사위의 희생자 확인 결정을 존중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많이 본 뉴스

멀티미디어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