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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미수습자 수색 위해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목포신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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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04-17 13:09:11 | 수정 : 2017-04-17 1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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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18일 오전 수색방안 최종 발표 예정
16일 목포신항 철재부두에 거치한 세월호에 워킹타워 설치를 마쳤다. (해양수산부 제공)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 세월호 참사 미수습자 수색에 참여한다. 17일 오전 김창준 세월호선체조사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오후 1시 목포신항만에 있는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에서 감식단 파견 요원을 접견한다"고 밝혔다.

선조위는 감식단 파견요원을 만난 후 해양수산부, 미수습자 가족과 3자간 정례 만남을 하고 수색방안을 최종 조율한다. 해수부는 18일 오전 조율한 수색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며, 여기에 선조위도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감식단 요원들은 미수습자 수색과 신원 확인을 자문하고 선조위원들과 이 내용을 공유 할 것으로 보인다. 오랫동안 유해 발굴에 참여해 온 감식단이 미수습자 수색에 참여하면서 수색 과정이 신중하면서도 전문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세월호 선체 수색을 위한 준비작업은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다. 16일 워킹타워 2대를 모두 설치했고, 우현 선측 안전난간 설치작업은 15일부터 계속 이어지고 있다. 17일 오전부터는 선체 안전도와 위해도 검사를 시작했다. 해수부는 "우선 선체 외부에서 관찰가능한 구역을 진행하며 향후 수색작업 등에 필요한 안전도와 위해도 검사는 선체 진입 전에 수시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부터 세월호 선체가 가라앉아 있던 해역의 수중 수색 작업도 진행 중이지만 유류품이 나오지는 않았다.


이슬 기자  [dew@newshank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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