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주한미군 사드체계 차질 없이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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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주한미군 사드체계 차질 없이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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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04-17 15:22:14 | 수정 : 2017-04-17 15:4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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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북한의 발사 실패 미사일 제원 추가 분석에 시간 필요"
자료사진,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 (뉴시스)
미국 백악관에서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체계를 차기 정부의 결정사항이라고 한 발언이 나왔지만 국방부는 이를 반박했다.

17일 오전 국방부 정례 기자회견에서 문상균 대변인은 "한미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비해 주한미군 사드 체계의 조속한 작전운용을 위한 준비를 차질없이 진행한다는 기본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사드를 배치할 부지 공여 절차를 묻는 질문에 문 대변인은 "한미가 협의하고 있고 마무리 단계에 이른 것으로 파악한다"며, 부지공여를 한 후 환경영향평가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변인은 "환경영향평가를 할 용업 업체를 선정해 준비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부지공여를 하고 기본설계가 나오면 설계에 따라 추가적인 환경영향평가를 하고 그 다음 절차를 계획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선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새로운 대통령을 뽑은 후에 사드를 배치하는 것이냐는 질문에 문 대변인은 "진행 상황으로 봐서는 단기간에 마무리하기 쉽지 않은 것으로 판단한다"고 답했다.

16일 오전 북한이 신포 일대에서 종류를 알 수 없는 탄도미사일 1발을 쐈다가 실패한 것에는 이렇다할 분석 결과를 내놓지 않았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발사 직후 실패했기 때문에 초기 분석 결과에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슬 기자  [dew@newshank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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