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 말아요 그대' 표절?…독일 밴드 노래와 유사 논란
연예

'걱정 말아요 그대' 표절?…독일 밴드 노래와 유사 논란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로 기사보내기 미투데이로 기사보내기 네이버로 기사보내기 구글로 기사보내기 싸이월드로 기사보내기

입력 : 2017-04-26 17:03:02 | 수정 : 2017-04-26 17:04:03

프린트 | 기사 스크랩     글자작게글자크게


노래 '걱정 말아요 그대'를 만든 가수 전인권. (뉴시스)
가수 전인권(63)의 노래 '걱정말아요 그대'가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일부 네티즌들은 전인권 4집 '전인권과 안 싸우는 사람들'(2004) 수록곡 '걱정말아요 그대'가 독일 밴드 블랙 푀스(Black Fooss)가 1972년 발표한 '드링크 도흐 아이네 멧'(Drink doch eine met)과 유사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걱정말아요 그대'가 독일 밴드 노래와 도입 부분이 유사할 뿐만 아니라 특히 후렴구의 경우 멜로디 라인이 거의 똑같다며 전인권이 이 곡을 표절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자료에 따르면, '걱정말아요 그대' 작사·작곡자는 전인권으로 돼 있다.

일각에서는 이같은 논란을 정치 공세로 해석하기도 한다. 전인권이 최근 인터뷰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를 공개 지지하면서 비난받았던 것과 관련, 이른바 '안철수 반대파'들이 억지 주장을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멜로디와 코드 구성이 유사하기는 해도 멜로디가 단순하고, 코드 또한 흔히 쓰이는 구성이어서 표절로 단정하기 어렵다는 의견도 있다.

'걱정말아요 그대'는 지난해 tvN 드라마 '응답하라1988' OST로 쓰이면 다시 한번 큰 인기를 끌었다. 전인권은 지난해 말 촛불 집회에 참석, 이 노래를 불러 집회 참가자들에게 큰 울림을 주기도 했다. (뉴시스)


뉴스한국닷컴  [news@newshankuk.com]


저작권자 ⓒ 뉴스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분야별 주요뉴스

| 정치 | 경제 | 사회 | 국제 | 문화 | 연예 | 스포츠 | 북한

이전 다음




핫이슈

'커피왕'으로 불리던 강훈 망고식스 대표, 숨진 채 발견
국내 커피전문점 1세대 경영인으로 카페 '할리스'·'카페베네'...
롯데家 신영자, 2심에서 징역 2년으로 감형
롯데면세점·백화점 입점업체의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금품을 받고...
‘대한항공 기내난동’ 피고·검찰 항소 모두 기각
항공기에서 술에 취해 승객과 승무원들을 폭행한 ‘대한항공 기내난...
형부 성폭행으로 낳은 아들 살해한 20대 지적장애女 징역 4년
형부의 성폭행으로 낳은 아들을 발로 차 숨지게 한 지적장애 여성...
교사 10명 중 6명 ‘여성혐오표현 직·간접 경험’…성희롱에도 노출
학교 안의 여성혐오가 확산되고 있다. 전국의 유치원, 초·중...
캠필로박터 식중독 매년 증가…생닭 조리할 때 각별히 주의해야
생닭을 씻을 때는 주변 조리기구나 채소 등에 물이 튀지 않도록 ...
합천 ‘엽총 인질극’ 40대 남성, 경찰 설득에 23시간 만에 자수
초등학생 아들을 인질로 잡고 엽총 인질극을 벌인 40대 남성이 ...
태국 국적 여성 쪽지로 구조 요청…경찰, 성매매 현장 덮쳐 업주·브로커 검거
감금 상태에서 성매매를 하던 태국 여성이 슈퍼마켓 종업원에게 건...
창원 양덕천서 급류에 휩쓸린 근로자 3명 숨진 채 발견
창원소방본부는 4일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의 양덕천...
청주의 한 교회 건물에서 스무 살 여성 숨진 채 발견
충북 청주의 한 교회 건물에서 발생한 20대 여성 사망 사건을 ...
경찰, 골프연습장 주부 납치 살인 사건 용의자 공개수배
경남 창원서부경찰서가 창원시 의창구의 한 골프연습장에서 발생한 ...
대한민국에서 여성으로 사는 당신, 범죄 피해 당할까 불안한가요?
27일 통계청과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17 통계로 보는 여성...
과로사·돌연사로 죽어가는 집배원, 업무량 살인적…인원 늘려야
26일 오전 전국우정노동조합(위원장 김명환·이하 우정노조) 조...
"다음 주 한반도 지배한 공기 이동하며 장마전선 북상"
장마가 늦어지는 이유는 몽골 북쪽 대기 상층까지 발달한 기압능이...

많이 본 뉴스

멀티미디어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