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美 대통령, 11월 중 방한…북핵 대응 논의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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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美 대통령, 11월 중 방한…북핵 대응 논의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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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09-15 11:16:13 | 수정 : 2017-09-15 12: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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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매우 좋은 관계”…중국과 북핵 문제 대응 협력 강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플로리다 주를 방문하고 돌아오는 전용기 안에서 기자들과 만나 11월 중 한국·중국·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월 중 방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중국, 일본도 순방할 계획이다. 북한 핵·미사일 대응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CNN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허리케인 피해를 입은 플로리다 주를 방문했다 돌아오는 전용기에서 기자들에게 “우리는 아마 11월에 단체로 (아시아로) 가게 될 것이다. 한국, 일본 가능하다면 베트남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회의에 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핵 문제 대응을 위한 중국과의 협력에 대해 “중국 그리고 중국의 시진핑 주석과 매우 좋은 관계에 있다”며 “우리는 각각 다른 일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내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해서는 말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을 방문하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한·중·일 방문 예정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보고 있고, 우리는 말 그대로 지금 그곳에 있으며, 우리가 하려는 것들을 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나를 믿어 달라. 미국인들은 매우 안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은 한·중·일 정상의 미국 방문에 대한 답방 성격도 띠고 있다. 정상들은 정상회담을 가지며 트럼프 대통령이 자국에 방문해줄 것을 요청했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아시아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며, 방문 일정이나 논의 안건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조은희 기자  [news@newshank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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