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연예

동방신기, 일본 들었다 놨다…해외가수 최초 100만 명 열광

등록 2018-06-11 17:26:27 | 수정 2018-06-11 17:31:04

동방신기, 한류 듀오. (SM 제공=뉴시스)
듀오 ‘동방신기’가 단일투어에서 관객 100만 명을 넘기며 일본 공연 기록을 새롭게 수립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동방신기는 8~10일 ‘꿈의 무대’로 통하는 일본의 초대형 공연장인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동방신기 라이브 투어~비긴 어겐~스페셜 에디션 인 스타디움’을 열어 22만 5000명을 끌어 모았다.

특히 닛산 스타디움에서 3일 연속 공연을 펼치는 것은 일본 공연 사상 동방신기가 최초로, 3일간 회당 7만 5000명이 운집했다.

지난해 11월 삿포로돔을 시작으로 도쿄돔, 후쿠오카 야후오쿠!돔, 나고야돔, 오사카 쿄세라돔 등 5대 돔으로 불러들인 78만 명까지 더해 단일투어로만 총 100만 명을 모았다. 해외 가수 단일투어 사상 일본 최다 관객이다.

동방신기, 한류 듀오. (SM 제공=뉴시스)
이날 공연에서 동방신기는 일본 정규 5집 ‘톤(TONE)’ 수록곡, 일본 정규 6집 ‘타임’ 수록곡 등을 들려줬다. 7월 25일 일본에서 발매되는 새 싱글 타이틀 곡 ‘로드(Road)’ 무대도 처음으로 공개했다.

유노윤호는 작년 9월 발표곡 ‘드롭’, 최강창민은 일본 그룹 ‘X재팬’의 히트곡 ‘포에버 러브’를 각각 솔로 무대로 선보였다. 또 높이 15m, 이동거리 130m로 제작된 플라잉 장비를 활용해 객석 상공을 멤버들이 날아서 이동하는 장관을 연출했다.

SM은 “관객들은 공연 내내 기립한 채 노래를 따라 부르고 동방신기를 상징하는 T자 모양의 붉은 색 야광봉과 깃발, 멤버들의 이름이 적힌 부채 등을 흔들며 연호함과 함께 중앙제어로 색깔이 변화하는 시계 형태의 팬라이트로 공연 연출에 참여하는 등 열정적으로 호응했다”고 소개했다.

동방신기, 한류 듀오. (SM 제공=뉴시스)
초대형 규모의 공연장답게 헬리캠을 활용해 촬영했다. 일본 위성채널 방송사 와우와우가 이번 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공연인 10일 콘서트를 생중계하는 등 동방신기를 향한 현지의 관심은 뜨거웠다.

한편, 동방신기는 9월부터 팬들과 가깝게 호흡할 수 있는 아레나&돔 투어를 12개 지역에서 총 32회 연다. (뉴시스)



뉴스한국닷컴 news@newshanku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