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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선거제 개혁안 내년 1월 합의·2월 처리"

등록 2018-12-12 10:19:56 | 수정 2018-12-12 14:20:40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결론…정개특위 활동 연장 요구

자료사진, 올해 10월 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방북단·방미특사단 합동 기자 간담회에서 이해찬(오른쪽) 대표가 심각한 표정으로 윤호중 사무총장과 의견을 나누는 모습. (뉴시스)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촉구하는 손학규 바른미래당·이정미 정의당 대표의 단식이 7일째를 맞은 12일,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1월 선거제 개혁안에 합의한다고 밝혔다.

민주당에서 선거제도 개편 논의를 총괄하는 윤호중 사무총장은 12일 오전 국회에서 연 최고위원회의에서 "2019년 1월 중에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이하 정개특위)에서 선거제 개혁안을 합의하고 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 사무총장은 비공개 최고위를 열고 이 같은 결론을 도출했다고 설명했다.

윤 사무총장은 민주당이 여야가 논의한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등의 기본 방향에 동의한다고 밝히며, 하루빨리 정개특위에서 여야 5당이 이 기본 방향에 합의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선거제 개혁 논의를 위해 올해 말에 끝나는 정개특위 활동 시한을 연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사무총장은 여야 5당이 선거제 개혁에 합의하려면 자유한국당의 입장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새로 구성한 한국당 원내지도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슬 기자 dew@newshanku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