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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뉴브강에서 유람선 침몰 사고 한국인 남성 시신 수습

등록 2019-06-04 07:29:02 | 수정 2019-06-04 10:07:01

사고 발생 엿새째…사망 8명으로 늘어

유람선 사고 엿새째인 3일 오후(현지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사고현장에서 대한민국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 잠수사가 수습한 시신을 헝가리 구조대가 옮겼다. (뉴시스)
헝가리 수도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유람선 허블레아니호 침몰사고가 발생한 지 3일(이하 현지시각)로 엿새째를 맞은 가운데 사망자 수습에 속도가 나고 있다.

한국 외교부와 헝가리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0분께 사고현장인 머르기트 다리에서 132km 떨어진 하르타 지역에서 시신 한 구를 발견했고 두 나라 합동 감식팀이 허블레아니호 실종자인 60대 한국인 남성으로 확인했다.

이 지역 주민이 시신을 처음 발견하고 헝가리 경찰에 신고했다고 알려졌다.

이날 오후 5시 27분께 침몰 현장에서 한국인 여성으로 추정하는 시신도 수습했으며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이 여성 시신을 허블레아니호 실종자로 확인하면 전체 사망자 수는 7명에서 9명으로 늘어난다.



이슬 기자 dew@newshanku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