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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UEFA가 선정한 2020년 유망주 50인에 포함

등록 2020-01-03 17:47:03 | 수정 2020-01-03 17:50:58

발렌시아 이강인이 지난해 11월 27일(현지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타야 경기장에서 열린 첼시(잉글랜드)와의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5차전 홈경기에서 경기를 펼치고 있다. (AP=뉴시스)
이강인(19·발렌시아)이 2020년 주목할 축구 유망주 50명에 이름을 올렸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3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020년 유럽에서 떠오를 스타 50명’을 소개하며 이강인의 이름을 포함했다.

UEFA는 “공격형 미드필더 이강인은 지난해 9월 프리메라리가 데뷔전에서 골을 넣었고, 같은 달 UEFA 챔피언스리그에 데뷔한 최연소 한국 선수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강인은 지난해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한국 남자 축구를 사상 처음으로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대회 결승 진출로 이끌었다.

준우승을 이끌며 대회 최우수선수(MVP)인 골든볼을 수상했다. 지난해 11월 왼 허벅지 부상으로 잠시 쉬고 있지만 최근 팀 훈련에 돌아와 복귀를 눈앞에 뒀다.

이강인이 지난해 6월 15일(현지시간) 폴란드 우치의 우치 스타디움에서 막을 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시상식에서 대회 MVP인 골든볼을 받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상 처음으로 U20 월드컵 결승에 진출한 대한민국은 우크라이나에 1-3으로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고 이강인은 ‘골든볼’을 수상했다. (AP=뉴시스)
부상으로 인해 도쿄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에 출전하지 못했다. 그러나 올림픽에 출전할 경우, 다시 한 번 세계무대에서 존재감을 드러낼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이강인 외에 안수 파티(FC바르셀로나), 메이슨 그린우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스 제임스(첼시),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부카요 사카(이상 아스널), 트로이 패럿(토트넘 핫스퍼) 등 쟁쟁한 선수들이 50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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